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은 '아빠'[와글와글 플러스]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9 08: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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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9 07:22:54 oid: 214, aid: 000145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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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올해 9월까지 육아휴직 사용자가 지난해 연간 휴직자를 넘어섰습니다. 남성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맞돌봄 문화가 확산하면서 증가세를 이끌었는데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1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급증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인데요. 올해 3분기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5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여성을 포함해 놓고 봐도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37%까지 확대돼 전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부모함께 육아휴직제' 실시와 육아휴직급여 상향 및 사후지급 폐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유아·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 근로 시간을 단축하는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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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9 08:33:09 oid: 437, aid: 000046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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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이 아빠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맞벌이 부모는 매일 아침 시간에 쫓깁니다. 정부가 부모들의 출근 시간을 늦추기로 했는데 실효성이 있을지, 이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입니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부모들의 등교 전쟁이 벌어집니다. [김지혜/서울 상암동 : 아무래도 아이들 챙겨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저도 일하러 갈 준비를 해야 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사실이예요.] 내년 1월부터 정부가 10시 출근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유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출근을 한 시간 늦추거나, 퇴근을 한 시간 앞당기는 겁니다. 노동자는 임금을 그대로 받고, 사업주는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습니다. 육아 때 근로시간을 줄일 경우 급여를 지금보다 인상하고, 업무분담지원금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부모의 맞돌봄 문화를 더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실제 올해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은 아빠로, 남성 비율이 지난해보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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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2:00:00 oid: 003, aid: 001356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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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올해 1~9월 육아휴직 사용 통계 발표 전체 수급자 14만명…남성 비중 36.8% '역대 최대' 내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250만원으로 인상 대체인력·업무분담 지원 확대…현장 밀착 홍보도 추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8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아기띠를 체험해보고 있다. 2025.08.1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올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 셋 중 한 명이 남성으로 집계됐다. 또 중소기업 비중 도 전체 58.2%에 달해, 육아휴직 사용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14만1909명이었다.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13만2535명)를 이미 넘었고, 같은 기간(10만3596명)보다 37.0% 증가했다. 특히 올해 남성 수급자 수는 5만2279명으로 전체 36.8%를 차지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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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13:46:14 oid: 014, aid: 00054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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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수급자 14만명 돌파…작년 연간 수급 추월 남성 수급 비중 37% 정부, 일·가정 양립 예산 확대 소규모 사업장에 더 크게 지원 '맞돌봄 문화' 확산 뒷받침…노사 부담 완화에 초점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올해 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가 14만명을 돌파하면서 벌써 지난해 연간 수급자 수를 추월했다. 남성 수급자 비중도 지난해보다 늘어 40%를 바라보고 있다. 맞돌봄·라떼파파(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를 빗댄 스웨덴 표현)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올해 육아휴직급여액을 인상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활성화를 지원 중인 고용당국은 내년 관련 예산을 확대해 노사 모두의 육아휴직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9월 육휴급여수급자 이미 작년 추월…男비중 40% 향해서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14만1909명이다. 올해 4·4분기를 남긴 시점에서 지난해 연간 수급자 수(13만2535명) 대비 1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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