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사우나서 잇따라 '대변 테러'...40대男 현장서 붙잡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9 0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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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8 14:54:13 oid: 656, aid: 000015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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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제공 [제천]제천의 한 사우나에서 대변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40대 남성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천경찰서는 사우나 화장실 입구와 휴식 공간에 대변을 본 혐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제천시 의림동 소재 사우나에서 화장실 입구와 휴식 공간에 대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대변을 참으며 화장실로 가던 중 실수로 바지에 묻은 것이 떨어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우나에서는 지난 6월부터 찜질방과 열탕 안에서 세 차례 인분이 발견된 사례가 있었으며, 경찰은 이 사건들 역시 A씨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TV 2025-10-29 05:49:10 oid: 422, aid: 000079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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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 제천 사우나서 다섯 달간 4차례 인분 발견…40대 입건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충북 제천의 한 사우나에서 지난 다섯 달 동안 무려 4차례나 인분이 발견됐습니다. 관련해 40대 남성 한 명이 입건됐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시죠. 충북 제천경찰서가 사우나 화장실 입구와 휴식 공간에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업주의 신고를 받아 검거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변을 참다 실수로 흘렸다”고 진술했는데요. 해당 사우나에서는 지난 6월부터 찜질방과 열탕 등에서 세 차례 인분이 발견된 적이 있는데, 경찰은 앞선 사건들도 A 씨의 소행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10분 이상 걷기 많을수록 심혈관질환·사망 위험 낮아" 다음 기삽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일부러 걸어 다니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루 걸음 수가 같더라도 짧게 여러 번 걷는 것보다 한 번에 10분 이상 연속으로 걷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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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9 07:33:35 oid: 417, aid: 0001109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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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사우나 화장실 입구 등에서 대변을 본 혐의(업무방해)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뉴시스 충북 제천 한 목욕탕에서 여러 차례 대변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제천경찰서는 제천 한 목욕탕 화장실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업무방해)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밤 11시쯤 제천시 의림동 한 목욕탕 화장실 등 찜질방 여자 화장실 입구와 휴식공간 등 2곳에서 대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점주 B씨(70대)는 손님의 항의를 받고 CC(폐쇄회로) TV 영상을 돌려본 뒤 40대 남성 손님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CCTV 영상에는 A씨의 바지 쪽에서 대변이 떨어지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습관적으로 대변을 참는 버릇이 있는데, 화장실에 가던 중 실수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고의성과 주변인의 사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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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05:56:17 oid: 011, aid: 000454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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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바지 쪽에서 인분이 떨어지는 CCTV 속 장면. 사진=뉴시스 [서울경제] 충북 제천의 한 사우나 찜질방에서 인분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제천시 의림동의 한 사우나 찜질방 여자 화장실 입구와 휴식공간 등 2곳에서 인분이 발견됐다. 점주 A(70대)씨는 손님들의 항의를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끝에 40대 남성 손님 B씨를 특정해 경찰에 신고했다. 확인된 영상에는 B씨의 바지 쪽에서 인분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에서 B씨는 “습관적으로 대변을 참는 버릇이 있는데 화장실에 가던 중 실수로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를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범행의 고의성 여부와 주변인의 사주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우나에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찜질방과 열탕 안 등에서 인분이 세 차례 더 발견된 바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 이전에 발생한 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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