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릴 듯 말 듯 "죄송합니다"…영장심사 나온 '수유동 흉기난동' 피의자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9 0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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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8 15:12:12 oid: 437, aid: 00004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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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6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열었습니다. 남성은 법원에 출석하며 '유족에게 죄송하지 않으냐'는 취재진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라고 답하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남성은 지난 26일 서울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부부인 식당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부부 중 60대 여성은 어제 오전 숨졌고, 남성도 크게 다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결제 과정에서 '왜 복권을 주지 않느냐'며 행패를 부리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패딩 점퍼와 모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지난 26일 서울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입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피의자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열었습니다. 법원에 출석하는 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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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9 07:42:17 oid: 057, aid: 000191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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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남성을 중태에 빠지게 한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죽을죄를 지었다"며 뒤늦게 후회했지만, 법원은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마스크와 모자를 쓴 남성이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 ("유가족에게 죄송하십니까?") = "죄송합니다." - ("반성하고 계십니까?") =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60대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어제(28일)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피의자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가해자의 범행에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아내는 이튿날 숨졌고 남성 피해자는 여전히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의 발단은 복권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식사하면 1천 원짜리 복권을 줬지만, 사건 당일인 일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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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6:09:04 oid: 003, aid: 00135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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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진행 살인·살인미수 혐의…60대 식당 주인 부부 2명 사상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오른쪽 두번째)이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을 나서고 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다. 2025.10.28.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전날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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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1:19:14 oid: 003, aid: 001356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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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살인미수 혐의…60대 식당 주인 부부 1명 사망·1명 부상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오른쪽 세번째)이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을 나서고 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다. 2025.10.28.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종료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4분께 심사를 마치고 서울북부지법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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