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앞두고 김해공항 노조 내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필수인력 유지, 대체인력 투입으로 운영 차질은 없을 듯”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9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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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8 18:29:15 oid: 021, aid: 00027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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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공항 노동자 29일 0시 전면파업 돌입…김해공항 80명 참여 노조 “낙찰률·결원정산 불합리 누적… 교대제 개선·처우 정상화 시급” 공항공사 “대체인력 투입, 운영 차질 최소화… APEC 대응체계 가동 중” 공항 일대 ‘갑호비상’ 격상, 경호·보안 강화…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전면 금지 지난 27일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지도부 노조원들이 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전국공항노조 제공 부산=이승륜 기자 전국 공항 노동자들이 오는 29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국 대표단이 본격 입국하는 김해국제공항은 필수 인력을 유지하고 대체 인력을 투입해 당장 공항 운영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조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29일 0시를 기점으로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5개 공항에서 동시다발 행동을 진행하며, 오후 3시에는 김해공항에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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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13:38:14 oid: 079, aid: 000407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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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APEC 대비 항공보안등급 상향 보안검색 강화로 출국장 혼잡 빚어져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안전관리 강화 대표단 부산 일정도…경찰도 대비 돌입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8일 김해공항 항공보안등급이 '경계'로 상향된 가운데, 보안검색 강화로 출국장에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정혜린 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문 역할을 할 부산도 경찰 경비 태세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는 등 전 세계 정상들을 맞이할 대비에 돌입했다. 각국 정상이 입국하는 김해공항은 28일부터 보안검색이 강화돼 매우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출국 수속을 위한 대기 줄이 굽이굽이 길게 늘어서 있다. 공항에 막 도착한 승객들은 "도대체 줄 끝이 어디냐"며 놀란 표정으로 발걸음을 급하게 옮겼다.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는 김모(60대·여)씨는 "여행사에서 APEC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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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00:46:14 oid: 023, aid: 000393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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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항 근무 노동자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목전에 둔 2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에 소속된 환경 미화, 주차 및 전기 설비 관리 담당 노동자들로, 파업 대상 공항은 주요 외국 정상들이 입국하는 김해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이다. 이를 두고 “노조가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사 측과의 협상에 지렛대로 삼으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민주노총 소속인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28일 부산 김해공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오전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의 경우, 자회사 소속 근무 인원 430명 중 80명가량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주요 공항들이 비정규직, 자회사 노동자를 쥐어짜는 식의 운영으로 노동자 사망의 온상이 되고 있는 만큼 교대 근무제를 개선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3조 2교대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공사가 자회사와 계약 때 지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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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8 19:06:21 oid: 658, aid: 000012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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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외 전국 1위는 최근 5년 내 처음 - 이용객 1000만 돌파 코앞… 수익 늘 듯 - 전문가 “시설확충, 편의 서비스 개선을” 지난해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곳의 지방 공항 중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김해공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익은 김포·제주공항보다 적어 이른바 ‘알짜 공항’인 셈인데, 전문가는 벌어들인 금액 만큼 여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재투자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사흘 앞둔 28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한복을 입은 환영단이 입국객을 맞고 있다. 전민철 기자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오(울산 북) 의원실에 따르면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중 지난해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공항은 김해공항으로, 509억 원을 남겼다. 제주공항(453억 원)과 김포공항(416억 원)이 뒤를 이었다. 대구·청주공항을 포함한 5곳만 흑자를 기록했고, 나머지 9곳은 적자였다. 인천공항은 4805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김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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