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파트 주차장서 유튜버 납치 살해 시도 일당 구속영장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9 07: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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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19:08:02 oid: 056, aid: 00120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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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튜버를 납치한 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동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체포된 A 씨 등 2~30대 남성 2명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제(26일) 밤 10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를 수차례 폭행한 뒤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 일당은 피해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해자를 납치해 충남 금산군으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는 A 씨와 채무 관계가 있었고, 이들을 만나기 전 경찰에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차량을 추적해 어제 새벽 2시 40분쯤, A 씨 일당을 금산에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던 피해자는 얼굴 부위에 심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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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8 10:12:06 oid: 022, aid: 000407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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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서 폭행·납치 2인조 입건 “금전문제때문에 범행”…구속영장 신청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한 20~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금전 문제 때문에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지난 26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신변 위협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한 모습. KBS 보도화면 캡처 2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공동감금 등 혐의로 A씨 등 20대~30대 남성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B씨를 차량에 납치해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그를 만난 뒤 차량에 태워 200㎞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군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 일당과 채무 관계가 있었으며 이들과 만나기 직전 경찰에 미리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며 신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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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7:16:13 oid: 001, aid: 001570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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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캡처]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찰이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동감금 등 혐의로 체포한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B씨를 차량에 납치하고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돈을 주겠다며 B씨를 그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으로 불러낸 뒤 차량에 태워 200㎞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군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 일당과 만나기 직전 경찰에 미리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며 신고한 상태였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차량을 추적해 전날 오전 2시 40분께 충남에 있던 A씨 일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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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21:11:27 oid: 025, aid: 000347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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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기자 경찰이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동감금 등 혐의로 체포한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B씨를 차량에 납치하고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돈을 주겠다며 B씨를 그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으로 불러낸 뒤 차량에 태워 200㎞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군으로 이동했다. B씨는 A씨 일당과 만나기 직전 경찰에 미리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며 신고한 상태였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차량을 추적해 전날 오전 2시 40분께 충남에 있던 A씨 일당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얼굴 부위에 심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B씨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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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4:21:18 oid: 008, aid: 00052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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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대 남성 두 명에게 폭행된 후 납치됐던 유명 게임 유튜버가 '수탉'(31·본명 고진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유튜브 채널 '수탉' 커뮤니티 최근 20대 남성 두 명에게 폭행된 후 납치됐던 유명 게임 유튜버가 '수탉'(31·본명 고진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소속 유튜버 '수탉'의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수탉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현재 수탉의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수탉은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크리에이터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탉이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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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9 14:33:10 oid: 031, aid: 000097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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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인 '수탉'인 것으로 확인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9일 수탉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 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 님이 맞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인 '수탉'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EyestetixStudio] 이어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희는 크리에이터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탉님이 온전히 회복에 입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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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4:46:40 oid: 003, aid: 001356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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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출석…오후 늦게 구속 여부 결정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29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ruby@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뉴시스 27일자 단독보도)이 29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는 A(20대)씨와 B(30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 등은 이날 오후 1시45분께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최대한 가린 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밖에 "범행 동기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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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9 14:54:21 oid: 082, aid: 00013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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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2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인천지법에는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A 씨 등 남성 2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승합차 2대에 나눠 타고 법원에 차례로 출석한 20대 남성 A 씨 등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A 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한 뒤 "범행 동기가 뭐냐. 금산까지는 왜 갔냐",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말에는 침묵했다. A 씨 등은 26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B 씨를 차량에 납치하고 둔기로 수차례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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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9 17:16:16 oid: 586, aid: 0000114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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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살해하려 했나' 묻자 "아니요"…이외 질문들엔 답변 안해 피해자 측 "현재 병원 입원해 치료에 전념 중"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2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인기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는 남성 2인조가 구속기로에 섰다. 심하게 폭행당한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살인미수 및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A씨 등 남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날 A씨 등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에 출석했다. 먼저 출석한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부인했다. '범행 동기가 무엇인가', '금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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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9 17:03:46 oid: 052, aid: 000226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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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은 오늘(29일) 오후 구독자 100만 명가량의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 A 씨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법원에 출석한 A 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범행 동기 등을 묻는 다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6일 밤 10시 40분쯤 인천 송도동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B 씨를 납치하고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B 씨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200㎞ 떨어진 충남 금산군까지 이동했다가 추적해온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B 씨는 얼굴 등을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에 A 씨 등으로부터 받을 돈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 씨의 소속사는 현재 B 씨가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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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9 16:44:18 oid: 449, aid: 00003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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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과 30대 남성이 오늘(29일) 오후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유튜버 수탉을 납치한 뒤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수탉과 지인 사이로, 수탉이 이들을 만나기 전 경찰에 미리 "위험한 상황이 생길 것 같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2025-10-29 15:16:14 oid: 422, aid: 000079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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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납치 폭행한 2인조 구속영장 심사 [연합뉴스] 인천 송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구독자 100만 명의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은 오늘(2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섰습니다. 승합차 2대에 나눠 타고 법원에 차례로 출석한 20대 남성 A씨 등은 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습니다. 먼저 법원에 들어간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범행 동기가 뭐냐. 금산까지는 왜 갔냐"거나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잇따른 질문에는 2명 모두 침묵했습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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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9 17:41:09 oid: 088, aid: 000097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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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수탉'이 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의 피해자로 확인됐다.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콘텐츠 제작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9일 수탉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피해 사실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이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공개된 입장문에 따르면,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수술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수탉은 이번 일로 팬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본 사건의 원만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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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3:53:09 oid: 001, aid: 0015708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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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하려 했느냐" 질문에 "아니요"…오후 구속 여부 결정 유명 유튜버 납치 폭행한 2인조 구속영장 심사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하고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29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남성 2명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은 2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승합차 2대에 나눠 타고 법원에 차례로 출석한 20대 남성 A씨 등은 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먼저 법원에 들어간 A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후 "범행 동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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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9 15:16:26 oid: 056, aid: 001205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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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남성들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인천지법 유아람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9일) 오후 2시부터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등 혐의로 20~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했습니다. 20대 남성 A 씨는 법원에 들어가며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습니다. “범행 동기가 뭐냐. 금산까지는 왜 갔냐”거나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피의자 모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 일당은 지난 26일 밤 10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를 차량에 납치하고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해자를 납치해 200km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군으로 도주했습니다. 피해자는 A 씨와 채무 관계가 있었으며, 이들을 만나기 전 경찰에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고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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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1:11:11 oid: 015, aid: 000520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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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 '수탉'이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의 피해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9일 수탉의 유튜브 게시물에 "최근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하여,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 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 님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수탉은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샌드박스 측은 수탉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건의 원만한 수습과 크리에이터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소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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