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 한화오션 470억 손배소 취하 결정 환영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29 07: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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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8 16:40:16 oid: 011, aid: 000454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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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5월 13일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거제시 [서울경제] 한화오션이 하청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전격 취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경남 거제시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8일 한화오션의 이번 결정을 두고 “갈등을 대화와 상생으로 풀어나가려는 진정성 있는 진전”이라 평가하며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한화오션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재선거에서 당선한 변 시장은 취임 이후 원·하청 노동조합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노동 현안을 논의하고,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또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고공농성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한화오션을 비롯해 정부·국회·노조에 조속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변 시장은 “앞으로도 노동자,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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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06:59:25 oid: 003, aid: 001356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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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형수(왼쪽 네번째 부터)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과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화오션-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손해배상 청구소송 취하 합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주영 민주당 의원, 전현희 노동존중실천단장, 강인석 부지회장, 김 지회장, 정 사장, 이용우 의원, 이동용 한화오션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 2025.10.28. suncho21@newsis.com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허성무(경남 창원성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화오션이 전국금속노조 거통고(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간부를 대상으로 제기했던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한데 대해 "조선산업이 신뢰와 상생의 원칙 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29일 허 의원의 성명서에 따르면 “470 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는 노동자에게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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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8 14:05:08 oid: 047, aid: 000249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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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섭 사장-김형수 지회장 합의서 서명... 회사는 소송 철회, 노조는 유감 표명 ▲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과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지회장은 28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손배소 취하 합의’했다고 밝혔다. ⓒ 금속노조 [기사보강 : 10월 28일 오후 5시 33분]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사내협력업체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지회장 김형수)에 제기했던 470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과 김형수 지회장은 28일 오후 이용우 국회의원실에서 비공개로 '손배소 취하 합의서'에 서명하고, 뒤이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합의 사실을 발표했다. 파업 등 조선하청지회의 활동에 대해 사측이 제기한 일체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철회하고, 지회는 유감 표명과 함께 상호 재발방지를 위한 합의를 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과 김형수 지회장,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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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8 16:55:16 oid: 081, aid: 000358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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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우조선 하청 파업 관련 소송 조건 없이 취하...민주당 이용우 의원 중재 노조, 파업으로 발생한 상황 유감 표명 노사, 같은 사안 재발생 방지 노력 약속 28일 국회에서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470억 손배소’ 취하 합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2025.10.28.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제공 한화오션이 옛 대우조선해양 시절이던 2022년 6월 51일간 독 점거 등 파업과 관련해 하청업체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28일 한화오션 등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조선하청지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등 중재로 손배소 취하에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후 합의문에 서명하고 국회 소통관에서 이를 알리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화오션은 2022년 파업을 비롯한 조선하청지회 활동에 대해 제기한 2건의 손배소를 조건 없이 즉각 취하한다고 발표했다. 조선하청지회도 파업으로 발생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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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9 08:00:18 oid: 002, aid: 000241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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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중재로 노사 합의…회사 소송 철회하고, 노조 유감 표명하기로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경남 조선하청 노동자들이 벌인 파업에 대해 건 47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회견을 열고 손배소 취하 합의안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사측의 조건 없는 손배 취하 △하청지회의 유감 표명 및 노사 양측의 재발방지 노력 등이 담겼다.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과 김형수 거통고조선하청지회장, 양측을 중재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이 합의문에 서명했다. 회견에서 정 사장은 "한화오션과 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과거를 극복하고 원청 노사와 협력사 모두가 안전한 생산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 지회장은 "오늘 손배 취하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노조법이 개정됐지만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하청지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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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6:00:07 oid: 001, aid: 001570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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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없는 손배소 취하·조선하청지회 유감 표명·같은 사안 재발 방지 노력 합의 중재 이용우 의원 "공존 해법 찾을 신호"·거제시장 "대승적 결단에 감사"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470억 손배소' 취하 합의 공동 기자회견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경남 거제사업장 도크(선박 건조공간) 점거 농성을 벌인 하청업체 노동자를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28일 한화오션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조선하청지회)는 이 의원 등 중재로 이 손배소 취하에 대해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후 합의문에 서명하고, 국회 소통관에서 이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등과 이를 알리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화오션은 2022년 파업을 비롯한 조선하청지회 활동에 대해 제기한 2건의 손배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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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11:44:17 oid: 023, aid: 000393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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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노조와 합의문 서명 및 기자회견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뉴스1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22년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독(Dock·배를 만드는 작업장) 점거 농성을 벌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집행부를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28일 한화오션 등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조선하청지회)는 이날 손배소 취하 합의문에 서명하고,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화오션은 2022년 파업을 비롯한 조선하청지회 활동에 대해 제기한 손배소를 조건 없이 즉각 취하한다고 밝혔다. 조선하청지회는 파업으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고, 양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은 “한화오션과 조선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과거를 극복하고 원청 노사와 협력사 노사 모두가 안전한 생산과 지속 가능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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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6:41:43 oid: 008, aid: 000526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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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형수(왼쪽 네번째 부터)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과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화오션-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손해배상 청구소송 취하 합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주영 민주당 의원, 전현희 노동존중실천단장,강인석 부지회장, 김 지회장, 정 사장, 이용우 의원, 이동용 한화오션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 2025.10.28.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한화오션이 하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내년 3월로 예정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시행 전에 기업들이 선제적 조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대승적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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