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3주기…도심 곳곳에 보랏빛 추모 물결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29 07: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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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05:30:00 oid: 421, aid: 000856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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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희생자 기리는 추모 행사 이어져…외국인 유가족 46명도 함께 29일 오전 10시 29분 추모 사이렌으로 시작…참사 3주기 기억식·추모메시지 낭독회 진행 2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가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참사가 발생했던 이태원 일대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추모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들은 정부가 23일 합동 감사 결과를 발표해 정부 기관들의 책임을 인정하고 관련 책임자 6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 참사 3주기 당일인 29일 오전 10시 29분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북광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이 열린다. 정부 공식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기억식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국내외 유가족 300여 명과 지난 24일 입국한 12개국의 외국인 참사 희생자 유가족 46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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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9 06:41:36 oid: 056, aid: 001205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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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정부가 유가족협의회, 서울시 등과 함께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주기 기억식'을 개최합니다. 기억식에는 정부 대표인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당과 종교단체 대표, 시민단체 등 2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참사 이후 정부 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이번 '3주기 기억식'은 참사일인 10월 29일을 상징하는 오전 10시 29분 추모 사이렌이 서울 전역에 울리며 시작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데일리 2025-10-29 06:01:11 oid: 018, aid: 000614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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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에 대한 정부 첫 공식 추모식 29일 오전 10시 29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 추모식 시작하며 서울 전역서 1분간 추모 사이렌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29일 오전 10시 29분 광화문 광장에서 ‘3주기 기억식’을 개최한다.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참사 현장에 마련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에 추모메시지들이 붙어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3주기 기억식’은 정부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해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진정으로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다.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시와 공동으로 실시하며 정부대표인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회의장, 정당 및 종교단체 대표, 시민단체, 일반국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오전 10시 29분, 서울 전역에 울리는 추모사이렌과 함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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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16:00:00 oid: 032, aid: 000340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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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3주기, 유가족 8인의 ‘유예된 이별’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지난 23~26일 서울 종로구 별들의집에서 만난 유가족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종원씨와 아버지 임익철씨, 권수정씨와 삼촌 김진성씨, 조예진씨와 어머니 박지연씨, 유연주씨와 아버지 유형우씨, 김재강씨와 아버지 김영백씨, 강가희씨와 어머니 이숙자씨. 백민정·우혜림 기자 ‘마지막 선물’ 만료 늦추는 삼촌 “그리움은 세월만큼 쌓여” 냉동실 꽃게 못 버리는 엄마 “10월, 알 수 없이 온몸이 아려” 분노가 외로움 된 아빠 “자식 빈자리···설명하는 이가 없어” 자식 잃은 가족 찾은 아빠 “이렇게 힘들게 나서는 게 맞나” 10월이 왔다. 놀러 갔다 오겠다며 문을 나선 네가 돌아오지 않는데 세 번째 10월이 찾아왔다. 새파란 하늘이 눈앞에 선명한데 너를 볼 수 없다. 쌀쌀한 바람이 살갗에 스미는데 너를 만질 수 없다. 초가을 냄새가 코끝을 스치는데 너를 맡을 수 없다. 너를 앗아간 10월, 몸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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