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앞두고 공항 노동자 내일 무기한 파업 예고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9 0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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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16:33:21 oid: 052, aid: 000226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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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항 노동자들이 내일(2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 공항 노동자연대는 오늘(28일) 김해국제공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4개 공항에서 근무 중인 이들은 활주로와 청사 유지보수, 전기설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내일은 APEC에 참석하는 정상들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날로, 한국공항공사는 필수 유지 인력과 자회사 대체 인력을 투입해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노컷뉴스 2025-10-28 13:38:14 oid: 079, aid: 000407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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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APEC 대비 항공보안등급 상향 보안검색 강화로 출국장 혼잡 빚어져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안전관리 강화 대표단 부산 일정도…경찰도 대비 돌입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8일 김해공항 항공보안등급이 '경계'로 상향된 가운데, 보안검색 강화로 출국장에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정혜린 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문 역할을 할 부산도 경찰 경비 태세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는 등 전 세계 정상들을 맞이할 대비에 돌입했다. 각국 정상이 입국하는 김해공항은 28일부터 보안검색이 강화돼 매우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출국 수속을 위한 대기 줄이 굽이굽이 길게 늘어서 있다. 공항에 막 도착한 승객들은 "도대체 줄 끝이 어디냐"며 놀란 표정으로 발걸음을 급하게 옮겼다.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는 김모(60대·여)씨는 "여행사에서 APEC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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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8 18:29:15 oid: 021, aid: 00027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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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공항 노동자 29일 0시 전면파업 돌입…김해공항 80명 참여 노조 “낙찰률·결원정산 불합리 누적… 교대제 개선·처우 정상화 시급” 공항공사 “대체인력 투입, 운영 차질 최소화… APEC 대응체계 가동 중” 공항 일대 ‘갑호비상’ 격상, 경호·보안 강화…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전면 금지 지난 27일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지도부 노조원들이 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전국공항노조 제공 부산=이승륜 기자 전국 공항 노동자들이 오는 29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국 대표단이 본격 입국하는 김해국제공항은 필수 인력을 유지하고 대체 인력을 투입해 당장 공항 운영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조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29일 0시를 기점으로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5개 공항에서 동시다발 행동을 진행하며, 오후 3시에는 김해공항에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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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00:46:14 oid: 023, aid: 000393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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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항 근무 노동자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목전에 둔 2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에 소속된 환경 미화, 주차 및 전기 설비 관리 담당 노동자들로, 파업 대상 공항은 주요 외국 정상들이 입국하는 김해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이다. 이를 두고 “노조가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사 측과의 협상에 지렛대로 삼으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민주노총 소속인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28일 부산 김해공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오전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의 경우, 자회사 소속 근무 인원 430명 중 80명가량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주요 공항들이 비정규직, 자회사 노동자를 쥐어짜는 식의 운영으로 노동자 사망의 온상이 되고 있는 만큼 교대 근무제를 개선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3조 2교대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공사가 자회사와 계약 때 지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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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3:47:58 oid: 001, aid: 0015708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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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비롯 각국 정상들 김해공항으로 입국 부산 숙소나 경주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관계자들…보안 강화에 긴장감도 김해공항 APEC 환영 분위기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8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한복을 입은 APEC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25.10.28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과 경제인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관련 행사 참석을 위해 김해공항에 속속 도착하면서 공항이 분주한 모습이다. 29일 김해공항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주에서는 전날 개막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이자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2025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입국한 세계 경제인들은 김해공항을 통해 속속 입국하고 있었다. 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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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9 13:05:10 oid: 047, aid: 000249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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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항노조, 인천공항지부 "연속 야간근무 등 안전 위협, 노동자 쥐어짜기 안 돼" ▲ 전국공항노동자 파업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책임 촉구 전국공항노동자연대(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국공항노동조합) 주최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전국공항노동자 파업 장기화에 따른 정부 책임 촉구 기자회견'에서 공항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와 안전한 공항을 위한 전국공항노동자 파업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 ⓒ 이정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이지만, 김해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의 공항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자회사 소속으로 공항의 시설관리·보안, 건물 유지를 책임지는 이들은 안전한 일터를 요구하고 있다. APEC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입국으로 29일 김해공항은 환영 준비에 들 뜬 모습이었지만, 한쪽에선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공항의 한 축인 노동자들이 파업 일정을 시작한 까닭이다. 대규모 국제행사에도 일을 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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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3:23:32 oid: 277, aid: 000567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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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등 해외 손님 입국하는데 29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 한국공항공사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자회사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하자 김해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의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김해공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이날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자회사 경영진에게 노사 간 원만한 협의로 파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이 대행과 손종하 운영본부장, 김해공항장 등 공사 경영진은 김해공항 운영·유지를 담당하는 자회사 남부공항서비스 사장과 함께 파업 대응 긴급회의를 열고 ▲필수유지업무 인력 및 대체인력 투입 ▲공항 정상운영 등 현장 대응 강화 ▲실시간 정보 제공 등 파업 대응책을 논의했다. 앞서 공사는 파업에 대비해 이달 중순 모·자회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김해공항·포항경주공항 등 APEC 행사공항에는 가용인력을 우선 배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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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3:28:17 oid: 015, aid: 00052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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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 APEC 기간 전용으로 사용될 제2출국장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자회사 노동조합의 무기한 파업 예고와 관련해 김해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의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과 자회사 파업 및 보안등급 상향에 따른 공항에 차질이 없도록 직접 현장점검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김해공항에 상주 중이다. 또한 이날 이 직무대행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은 김해공항 운영·유지를 담당하는 자회사 남부공항서비스 사장과 함께 파업 대응 긴급회의를 열고 필수유지업무 인력 및 대체인력 투입, 공항 정상운영 등 현장 대응 강화, 실시간 정보 제공 등 파업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 직무대행은 자회사 경영진에게 노사 간 원만한 협의로 파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앞서 공사는 파업에 대비해 10월 중순 모·자회사 합동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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