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추경호 30일 피의자 소환…계엄해제 국회표결 방해 의혹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9 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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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5:47:04 oid: 025, aid: 000347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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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오는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추 전 대표가 지난달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을 사전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는 모습. 연합뉴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오는 30일 조사할 예정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추 전 원내대표 측과 이날 오전 10시쯤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특검팀은 앞서 추 전 원내대표 측에 보다 이른 날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국회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해 조사 일시를 정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해와 소환 날짜를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 전 원내대표가 속한 국회 정무위원회는 28일 국정감사를 종료한다. 추 전 대표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해제 요구안 표결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지난달 2일 추 전 원내대표 자택,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추 전 대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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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8 15:01:05 oid: 055, aid: 00013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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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조사하는 내란특검팀이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를 오는 30일 첫 피의자 조사합니다. 조은석 내란특검팀은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추 전 원내대표를 30일 오전 10시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추 전 원내대표에게 2차례 출석을 통지했고, 3차례 통지 끝에 추 전 원내대표 측과 조사 일정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측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바꾸는 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석 190명·찬성 190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추 전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직후 비상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여의도 당사→국회→여의도 당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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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5:27:05 oid: 001, aid: 001570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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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일 의총 장소 연이어 변경…尹·한덕수 등과 연쇄 통화 기록도 秋는 의혹 전면 부인…"대통령실 지시·표결 방해 의도 없었다" 반박 토론회 시작 기다리는 추경호 의원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와 정무위, 기재위가 공동 주최한 '기재부·금융위 조직 개편안 토론회 : 개편인가 개악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9.1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밝음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오는 30일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추 전 원내대표 측과 오는 30일 오전 10시께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특검팀은 앞서 추 전 원내대표 측에 보다 이른 날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국회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해 조사 일시를 정해달라는 의견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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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9 05:18:10 oid: 422, aid: 00007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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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특검팀이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내일(30일) 불러 조사합니다. 표결 방해 의도가 있었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검은 압수수색을 거부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게는 '개문 가능성'을 강조하며 압박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은 비상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변경했습니다. 이튿날 새벽 열린 계엄 해제 표결에는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는 18명만 참여했습니다.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강제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표결을 방해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자 정치 공세용 거짓 프레임에 불과합니다." 특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추 전 원내대표를 처음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국회 국정감사 일정을 고려해 소환 일자를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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