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매장 직원 “‘영부인’ 관련 교환 건 있다고 들었다” 증언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9 06: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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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9 06:21:13 oid: 021, aid: 000274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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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김건희 여사 측이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교환해준 매장 직원이 당시 “영부인 관련 교환 건이 있다고 들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당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샤넬 플래그십 매장에 근무했던 서모씨는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서씨는 김 여사 측근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022년 7월 통일교로부터 받은 1271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다른 가방 2개로 교환해간 상황을 증언했다. 김건희 특별검사팀에 따르면 통일교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을 전달받은 김 여사는 유 전 행정관을 통해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제품을 교환했다. 서 씨는 “부점장으로부터 영부인 교환 건 관련해 (손님이) 올 거라고 들었다”며 이후 부점장이 말한 고객 두 명을 응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명은 정확히 기억이 한 나고, 한 명은 단발로 기억한다”며 “(단발인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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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06:00:00 oid: 003, aid: 001356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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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최측근 유경옥 전 행정관 등 증인신문 건진법사 "샤넬가방 전달했다"며 진술 바꿔 전달책 지목된 유 전 행정관 입에 관심 쏠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역대 영부인 사상 최초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재판이 오늘 열린다. 이날 공판에선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건진법사가 건넨 샤넬가방 등을 받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의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김 여사.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역대 영부인 사상 최초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재판이 오늘 열린다. 이날 공판에선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건진법사가 건넨 샤넬가방 등을 받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의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 사건의 속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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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06:00:00 oid: 421, aid: 000856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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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김건희에 전달" 진술 번복 뒤 '전달 경로' 핵심 쟁점 부상 유경옥·정지원 전 행정관 증언대에…건진 처남·윤영호 아내도 신문 김건희 여사.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통일교 뇌물·공천 개입 등 혐의에 대한 5차 공판이 29일 열린다. 이날 재판에서는 샤넬 가방과 고가 목걸이 전달 경로가 집중 심리 대상이 될 전망이다. 김 여사와 통일교 간 연결고리를 입증하기 위한 핵심 분수령인 셈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5차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지난 24일 4차 공판에서 "2022년 4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수사 단계에서 줄곧 부인해 오다가 본격 재판에 들어서자 진술을 뒤집은 것이다. 전 씨는 같은 해 7월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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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8 10:33:28 oid: 417, aid: 000110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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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담동 샤넬 매장에서 일했던 직원이 청탁 의혹을 받는 통일교 전 간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영부인 교환 건'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법정 증언을 내놨다. 사진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청담동 샤넬 매장에서 근무했던 직원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청탁 의혹을 받는 통일교 전 간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영부인 교환 건'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지난 2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4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2022년 당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샤넬 매장에 근무했던 직원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7월8일 샤넬 가방을 교환하러 온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직원 일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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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9 07:48:18 oid: 660, aid: 000009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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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옥 전 행정관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9일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진행되는 5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지난 24일 재판에서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자신의 처남 김 모 씨를 통해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유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받은 샤넬 가방을 같은 브랜드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넬 매장 직원들은 교환 당시 유 전 행정관을 응대했으며,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영상통화를 하며 제품을 보여줬다고 진술했습니다. 전 씨의 처남 김 씨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아내이자 전 재정국장인 이 모 씨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유 전 행정관과 함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정지원 전 행정관도 공판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의 재산 및 증여 과정과 관련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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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9 07:14:15 oid: 658, aid: 000012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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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9일 김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5차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김 여사의 지난 24일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자신의 처남 김모 씨를 통해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후 유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받은 샤넬 가방을 같은 브랜드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재판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샤넬 매장 직원들은 교환 당시 유 전 행정관을 응대했고, 유 전 행정관이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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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05:00:02 oid: 001, aid: 001570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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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 처남·윤영호 아내 등도 법정에 법정 출석한 김건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9일 김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5차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김 여사의 지난 24일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자신의 처남 김모씨를 통해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후 유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받은 샤넬 가방을 같은 브랜드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유경옥 전 행정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여사 재판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샤넬 매장 직원들은 교환 당시 유 전 행정관을 응대했고, 유 전 행정관이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영상통화를 하며 제품을 보여줬다고 진술한 바 있다. 전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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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2025-10-28 10:28:14 oid: 036, aid: 000005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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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에게 금품 청탁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재판에서 샤넬 매장 전 직원이 증인으로 나와 유경옥 전 대통령 행정관이 샤넬가방 교환 당시 영상통화로 제품을 스캔하며 통화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듯한 행위를 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2025년 10월27일 오후 김건희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청탁금지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4차 공판기일이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샤넬 매장 전 직원인 ㄱ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ㄱ씨는 유 전 행정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쪽으로부터 김건희씨 선물 명목으로 받은 샤넬가방을 다른 가방 2개로 교환한 2022년 7월8일 당시 응대했던 직원이다.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아무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 2025년 7월30일 낮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법을 나오고 있다. 한겨레 윤운식 선임기자 y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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