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매장 직원 "'영부인' 교환 건 관련해 올 거라고 들었다"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9 06: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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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00:40:09 oid: 079, aid: 000407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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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근에 가방 교환해준 직원, 윤영호 재판서 증언 사진공동취재단 ·구글 AI 스튜디오 캡처 김건희씨 측이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교환해준 매장 직원이 당시 "영부인 관련 교환 건이 있다고 들었다"고 증언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엔 당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샤넬 플래그십 매장에 근무했던 서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서씨는 김씨 측근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022년 7월 통일교로부터 받은 1271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다른 가방 2개로 교환해간 상황을 증언했다. 서씨는 "부점장으로부터 영부인 교환 건 관련해 (손님이) 올 거라고 들었다"며 "한 명은 정확히 기억이 한 나고, 한 명은 단발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발인 여성이) 무선이어폰을 착용하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제품을 비춰주며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하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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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06:00:00 oid: 003, aid: 001356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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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최측근 유경옥 전 행정관 등 증인신문 건진법사 "샤넬가방 전달했다"며 진술 바꿔 전달책 지목된 유 전 행정관 입에 관심 쏠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역대 영부인 사상 최초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재판이 오늘 열린다. 이날 공판에선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건진법사가 건넨 샤넬가방 등을 받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의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김 여사.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역대 영부인 사상 최초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재판이 오늘 열린다. 이날 공판에선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건진법사가 건넨 샤넬가방 등을 받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의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 사건의 속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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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06:00:00 oid: 421, aid: 000856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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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김건희에 전달" 진술 번복 뒤 '전달 경로' 핵심 쟁점 부상 유경옥·정지원 전 행정관 증언대에…건진 처남·윤영호 아내도 신문 김건희 여사.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통일교 뇌물·공천 개입 등 혐의에 대한 5차 공판이 29일 열린다. 이날 재판에서는 샤넬 가방과 고가 목걸이 전달 경로가 집중 심리 대상이 될 전망이다. 김 여사와 통일교 간 연결고리를 입증하기 위한 핵심 분수령인 셈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5차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지난 24일 4차 공판에서 "2022년 4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수사 단계에서 줄곧 부인해 오다가 본격 재판에 들어서자 진술을 뒤집은 것이다. 전 씨는 같은 해 7월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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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23:20:59 oid: 421, aid: 000856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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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직원, 윤영호 4차 공판서 유경옥 일행 응대 상황 증언 한학자·정원주 첫 공준 출석…法 "11월 내 종결" 불법 정치 자금 제공 혐의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 2025.9.1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이세현 기자 = 2022년 샤넬 매장에서 근무했던 직원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청탁 의혹을 받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통일교) 전 간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영부인 교환 건'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그는 '영부인', '선물', '교환'이라는 세 가지 단어를 기억한다고 했다. 재판부는 11월 공판 절차를 종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1심 선고는 이르면 12월 초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4차 공판기일이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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