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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서도 육아휴직 소폭 늘어 내년 ‘육아기 10시 출근제’ 첫 실시 올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 이상이 남성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10만3596명)보다 37.0% 증가한 14만1909명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9월 말 기준 수급자가 지난해 연간 수급자(13만2535명)를 넘어섰다. 올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5만2279명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했다.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지난해 31.6%보다 5.2% 포인트 증가했다. 육아휴직 사용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서도 사용률이 늘었다. 중소기업의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8만2620명(58.2%)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포인트 증가했다. 맞돌봄 문화 확산 등 인식 변화에 제도 개선 효과가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노동부는 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를 월 최대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부모 둘 다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쓰면 휴직기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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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올해 1~9월 육아휴직 사용 통계 발표 전체 수급자 14만명…남성 비중 36.8% '역대 최대' 내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250만원으로 인상 대체인력·업무분담 지원 확대…현장 밀착 홍보도 추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8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아기띠를 체험해보고 있다. 2025.08.1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올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 셋 중 한 명이 남성으로 집계됐다. 또 중소기업 비중 도 전체 58.2%에 달해, 육아휴직 사용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14만1909명이었다.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13만2535명)를 이미 넘었고, 같은 기간(10만3596명)보다 37.0% 증가했다. 특히 올해 남성 수급자 수는 5만2279명으로 전체 36.8%를 차지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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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수급자 14만명 돌파…작년 연간 수급 추월 남성 수급 비중 37% 정부, 일·가정 양립 예산 확대 소규모 사업장에 더 크게 지원 '맞돌봄 문화' 확산 뒷받침…노사 부담 완화에 초점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올해 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가 14만명을 돌파하면서 벌써 지난해 연간 수급자 수를 추월했다. 남성 수급자 비중도 지난해보다 늘어 40%를 바라보고 있다. 맞돌봄·라떼파파(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를 빗댄 스웨덴 표현)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올해 육아휴직급여액을 인상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활성화를 지원 중인 고용당국은 내년 관련 예산을 확대해 노사 모두의 육아휴직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9월 육휴급여수급자 이미 작년 추월…男비중 40% 향해서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14만1909명이다. 올해 4·4분기를 남긴 시점에서 지난해 연간 수급자 수(13만2535명) 대비 1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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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비중 37%로 맞돌봄 문화 확산…부모함께 육아휴직제 현장 안착 ⓒ News1 김기태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올해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14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보다 3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36.8%에 달해 육아휴직이 더 이상 '엄마의 제도'가 아닌 '가족의 제도'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4만 19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 3596명보다 37.0%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전체 수급자 수(13만 2535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로, 제도 개선과 인식 변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5만 2279명(36.8%)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이 아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도입된 '부모함께 육아휴직제'가 현장에 안착한 효과로 풀이된다. '부모함께 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 18개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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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육아휴직 이용자가 14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자 10명 중 4명은 '아빠 육휴'였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14만19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미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13만2535명)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올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5만2279명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남성 육아휴직 비중은 4.7%포인트(p) 개선됐다. 부모함께 육아휴직제, 육아휴직급여 인상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부모함께 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 부모가 모두 6개월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월 최대 4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250만원으로 올랐다. 부모 모두가 3개월 이상 사용하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6개월로 연장할 수도 있다.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문화도 확산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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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월 육아휴직 수급자 14만명 돌파, 작년 연간치 초과 남성 비중 37%로 맞돌봄 문화 확산, 중소기업 비중 58% 내년 ‘10시 출근제’ 신설, 각종 지원금 인상·사후지급 폐지 아빠 육아휴직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올해 들어 육아휴직을 쓰는 부모가 14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남성 비중이 37%에 육박하며 ‘아빠 육아휴직’이 일·가정 양립 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중소기업 중심으로 각종 지원제도를 대폭 확충해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육아휴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9개월 만에 작년치 추월…‘아빠 육아휴직’ 확산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4만190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0만3596명)보다 3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전체 수급자(13만2535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육아휴직급여 상한 인상(월 150→250만원), 사용기간 연장(최대 1년 6개월), 사후지급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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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업무분담지원금 인상 등 지원 확대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중이 올해 37%에 달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정부는 육아휴직 제도 개선으로 맞돌봄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용노동부는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초회) 수급자 수가 14만19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3596명) 대비 37.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전체 수급자 수(13만2535명)를 이미 넘어선 규모다. 노동부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 제도 개선과 인식 변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했다. 남성 수급자 비중은 역대 최고다. 1∼9월 전체 수급자의 36.8%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해 31.6%에서 5.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중은 지난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중소기업 재직자 비중도 늘었다. 올해 1∼9월 중소기업(우선지원대상기업)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8만2620명으로 전체의 58.2%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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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 작년 연간 전체보다 많아 남성 육아휴직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올해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육아기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하루 1시간 줄여도 임금을 보존해주는 '육아기 10시 출근제' 등을 내년 도입해 육아휴직 사용을 더욱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가 14만1천90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0만3천596명)보다 37.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수급자 수는 작년 연간 전체 수급자 수(13만2천535명)를 넘어섰다. 올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5만2천279명으로, 전체 36.8%다. 1년 전에 아빠 사용 비율이 32.1%이던 것에 비해 4.7%포인트 늘었다. 중소기업의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8만2천620명(58.2%)으로 전년 동기(57.0%)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노동부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