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때 웃고 있더니‥"시민 안전 걱정했다" 궤변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3개
수집 시간: 2025-10-18 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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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8 07:16:37 oid: 214, aid: 000145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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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야기를 하며 웃음 짓고 있던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모습 기억하실 겁니다. 첫 재판에서 이 전 장관은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혹시라도 벌어질 상황에 시민안전을 걱정해 소방청 등에 전화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구승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법정으로 들어섭니다. 남색 정장 차림으로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52'가 적힌 배지를 달았습니다. [이상민/전 행정안전부 장관] "<직업은 어떻게 되세요?> 바로 직전에 변호사였습니다." 특검 측은 이 전 장관이 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문건을 받은 뒤, 경찰과 소방청에 전화해, 이를 이행하려 했다는 등의 공소사실 요지를 읽어내려갔습니다. [이윤제/'내란' 특검팀 특검보]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함으로써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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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2:40:09 oid: 001, aid: 001568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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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내란행위로 헌정질서 파괴"…변호인 "계엄 상황서 행안장관 역할 한 것" 피고인석에 앉은 이상민 전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2025.10.17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이도흔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혐의 등으로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기소 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첫 정식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10시 이 전 장관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 재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구속기소 된 이 전 장관은 남색 양복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52'가 적힌 배지를 달고 있었다. 이 전 장관은 피고인 신원을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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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7 18:17:13 oid: 629, aid: 000043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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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남색 정장, 왼쪽 가슴엔 '수형번호 52' '공소사실 전면 부인, 비상계엄 선포 듣고 반대' "1965년 5월 15일, 바로 직전까지 변호사." 17일 오전 10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 첫 정식 재판이 열렸다. 재판부가 법정 촬영과 중계를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이 전 장관의 모습도 공개되며 재판이 끝난 뒤 개인정보 비식별화 등의 과정을 거쳐 공개됐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2025.10.17 사진공동취재단 출석한 이 전 장관은 조금은 살이 빠진 모습이였으며 남색 정장에 넥타이는 매지 않았다.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52가 적힌 배지를 달고 입장했으며 입을 꾹 닫은채 담담한 표정이였지만 언론사 및 중계 카메라를 최대한 피하는 듯 시선을 일절 주지 않았지만 눈을 끈임없이 움직이며 법정 모습을 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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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14:47:09 oid: 079, aid: 000407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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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정장 입고 왼쪽 가슴 수용번호 배지 단 채 입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혐의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2·3 내란사태에 동조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10시 이 전 장관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혐의 재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는 재판부가 허가해 재판 중계와 언론사 촬영이 이뤄졌다. 중계는 공판기일의 개시부터 종료까지 진행됐으며 촬영은 공판 개시 전까지만 허가됐다. 구속 상태인 이 전 장관은 남색 양복에 왼쪽 가슴에 수용번호 52가 적힌 배지를 달고 법정에 들어섰다. 신분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 이 전 장관은 "직전까지 변호사였다"고 직업을 밝혔다. 국민참여재판은 희망하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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