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尹 부부에 공천 도움 안 받아” vs 명태균 “尹이 공천 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9 0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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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6:12:17 oid: 366, aid: 000111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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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8일 경남 창원 의창구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공천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천에 도움받은 것 없다”고 28일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 국정감사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8월 6일 명씨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았는데, 명씨를 통해 공천 도움을 받기 위해 간 것이 아니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 전 대통령 측에서 만나자는 요청 있어 갔다”며 “공천에 도움받으려는 생각 있었으면 그때 방문 이후 윤 캠프에 들어갔어야지, 이 내용은 지방선거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다. 박 지사는 또 ‘작년 8월 거제 저도에 휴가 온 윤 전 대통령을 만나 공천을 약속받고 충성 맹세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다’는 양부남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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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8 15:41:09 oid: 047, aid: 000249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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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 감사2반, 28일 경남도청 국정감사... 명태균씨 증인 출석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남도청 국정감사가 28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렸다.명태균 씨가 박완수 경남도지사 옆 발언대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 경남도민일보 김구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감사2반, 반장 서범수 의원)의 경남도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온 명태균(창원)씨는 "국민의힘이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더불어민주당은 날카로운 질문을 해주었으면 한다"거나 "민주당에서 핵심 질문을 준비 안 했다"라고 말했다. 명씨는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감장에 나와 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 관계,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경남도지사 후보 공천 등 관련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답변했다. 의원들은 주로 그동안 나온 언론 보도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질의를 쏟아냈다. 이광희 의원은 "2022년 대선 직후 박완수 지사를 데리고 윤석열씨 자택을 찾아갔느냐"라고 묻자 명씨는 "2021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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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8:03:33 oid: 025, aid: 000347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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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8일 경남 창원 의창구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에 이어 경남도 국정감사도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얽힌 지자체장의 각종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기본소득당 의원들은 경남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명씨 주장 등을 토대로,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산단) 부지 지정 논의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명씨 처남 채용 청탁 등 이미 여러 차례 제기된 박완수 경남지사와 관련한 명씨 의혹을 다시 캐물었다. 박 지사는 “수차례 사실이 아니라 밝혔다”며 “정치적으로 폄하하기 위한 질의 아니냐”며 거세게 반발했다. 진실 공방이 격해지면서 한때 박 지사와 감사 위원들 사이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 明 “도지사 집무실서 朴 만나”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상식(경기도 용인시갑)·기본소득당 용혜인(비례) 의원의 창원산단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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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15:04:13 oid: 023, aid: 000393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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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경남도 국정감사 열려 與의원들 명태균 관련 의혹 질의 집중 박완수 경남지사 “폄하하는 것이냐” 불쾌감 명태균씨가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남도청 국감에서 증인으로 나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 국정감사에선 박완수 경남지사 공천 과정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개입한 것은 아닌지 등을 캐묻는 여당 의원과 이에 반박하는 박 지사 간의 거센 공방이 이어졌다. 질의·답변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며 서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는 창원 제2 국가산단 지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아이디어를 낸 것일 뿐”이라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여당 의원들은 증인으로 출석한 명씨를 통해 박 지사가 의원 시절이던 2021년 8월 당시 대선 예비 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경위를 비롯한 각종 의혹을 추궁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박 지사가 공천 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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