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도이치 부실수사 의혹' 들여다본다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9 04: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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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7:54:29 oid: 009, aid: 000558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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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검찰 인사로 수사팀꾸려 김여사 불기소 경위 검토 김건희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의도적으로 봐줬다는 내용의 이른바 '부실수사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특검은 검찰 출신 인사를 제외한 변호사 위주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변호사 위주의 특별수사관으로 새로 팀을 구성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인 2조 1항 14·15호 관련 고발 사건도 수사 검토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항은 김 여사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이 직무를 유기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는 등 수사를 지연·은폐·비호했다는 의혹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장기간 수사한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경위가 특검법에서 정하는 수사 대상인지를 검토한 뒤 본격적으로 수사를 개시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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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06:00:06 oid: 032, aid: 00034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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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1심 첫 공판일부터 공판검사로 참여 도이치 사건 1·2심 모두에서 공소유지 담당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온 한문혁 부장검사가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 이종호씨(모자이크 처리없는 인물)와 2021년 술자리를 가진 사진으로, 한 부장검사는 사진 속 앞쪽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이씨 측 제공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만난 사실이 알려져 27일 특검팀 파견이 해제된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에 이 사실을 검찰 내부에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상부에는 이를 정식으로 보고하지 않았고 한 부장검사는 관련 수사와 재판에 계속 참여했다. 한 부장검사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를 이끌어왔다. 2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한 부장검사는 2021년 7월 지인과 술자리에서 이종호씨를 만났다. 당시에는 이씨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으나, 3개월 뒤 이씨가 도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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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8 09:51:14 oid: 214, aid: 000145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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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뉴스타파 기자> - 한문혁 사진 제보자, 삼부토건 잠재적 피의자로 알려져 - 항명 사태, 남부지검 파견 검사들이 주도 - 관봉권 띠지 사건에 ‘판 흔들기’ 시도 의심 - 민중기 주식 의혹, ‘내부서 흘렸다’는 말 돌아 - 명태균 게이트, 정치인 수사 선 그은 듯 - 특검 내부서 ‘수사 지침 있는 것 같다’ 볼멘소리도 - 판사 출신 특검보 추가, 검사 수사 대비인 듯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 FM 95.9MHz < 김종배의 시선집중 >(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 ☏ 진행자 > 김건희 특검으로 가보겠습니다 . 상황이 어수선한 것 같은데요 . 이런저런 사건들이 계속 이어졌고 이번에는 파견 검사죠 . 한문혁 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키맨으로 알려진 이종호 씨와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까지 공개가 돼서 파견 해제돼 검찰로 복귀하는 일까지 발생했는데요 . 특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한번 종합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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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6:01:33 oid: 008, aid: 000526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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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의혹엔 답변 안해 김 여사(왼쪽)와 검찰 로고(오른쪽). /사진=뉴시스, 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부실수사 의혹을 본격적으로 수사한다. 공정성을 위해 해당 의혹을 수사할 때는 검사와 검찰 출신은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근 특검보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특별검사보 추가 임명 이후 그에 맞춰 팀 재편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변호사 위주의 특별수사관들로 새로 팀을 구성해 법상 수사 대상인 제2조 1항 14·15호와 관련된 고발 사건의 경우 해당 수사기록 검토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특검법상 제2조 1항 14호에 따르면 제1호부터 13호까지 각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 등이 직무를 유기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는 등 수사를 고의로 지연·은폐하거나 비호하고 각 사건과 관련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인멸을 교사했다는 의혹 사건은 특검 수사 대상이다. 특검팀은 검찰이 도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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