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수사 지휘했던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외압 없었다"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9 03: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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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5:39:26 oid: 001, aid: 001570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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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국감, 조사받던 피의자 3명 잇단 사망에 '강압수사' 질타도 전북경찰청 국정감사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8일 오후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철문 전북청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8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에게 외압·은폐 의혹에 대해 질의했다. 김철문 청장은 채상병 사건 수사 당시 경북경찰청장으로 있었고,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은 지난 22일 김 청장의 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서울 영등포갑) 의원은 "지난해 국회 행안위 경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 청장에게) 직권남용·직무 유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는데, 당시 (김 청장은) 적극 부인했다"며 "지금도 수사에 외압이 없다는 입장에 변함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청장은 "특별한 외압 없었고, 입장에 변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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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6:41:01 oid: 001, aid: 001570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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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잇단 사망에 '강압수사' 질타도… "경찰 수사문화 점검 필요" 전북경찰청 국정감사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8일 오후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철문 전북청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8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에게 외압·은폐 의혹에 대해 질의했다. 김철문 청장은 채상병 사건 수사 당시 경북경찰청장으로 있었고,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은 지난 22일 김 청장의 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서울 영등포갑) 의원은 "지난해 국회 행안위 경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 청장에게) 직권남용·직무 유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는데, 당시 (김 청장은) 적극 부인했다"며 "지금도 수사에 외압이 없다는 입장에 변함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청장은 "특별한 외압 없었고, 입장에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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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8:11:49 oid: 421, aid: 000856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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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2년 만에 열렸지만 1시간 만에 종료 겉핥기식 질문·답변만 오가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신준수 기자 = 2년 만에 열린 전북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고작 국회의원들의 '기차시간'을 이유로 급하게 마무리됐다. 이 때문에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경찰관들의 강압수사 논란 등 핵심 현안에 대해 겉핥기식 질문과 답변만 오갔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감은 오후 2시 20분쯤 시작돼 1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국정감사 시작부터 '기차 시간'을 이야기한 국회의원들은 마지막까지 '기차 시간 때문에 짧게 한다'며 질문을 서두르는 모습이었다. 먼저 국감장을 달군 이슈는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 김철문 청장이 해병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은 이른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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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8 16:47:17 oid: 002, aid: 000241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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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철문 전북청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압박수사’ 논란과 ‘해병대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이 동시에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잇단 피의자 사망과 경찰 내 비위 사건이 이어진 가운데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인권보호 미흡을 인정하면서도 외압 및 수사내용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해병대 순직사건 수사 당시 경북경찰청장으로서 범죄혐의를 인지하고도 직무를 유기하거나 수사를 방해한 정황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현재 특검 수사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 청장은 “특별한 변화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수사 내용이 유출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모른다. 어느 부분인지 몰라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임성근 전 사단장이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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