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과 부정기 국제선 운항 건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9 0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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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8 18:31:12 oid: 081, aid: 000358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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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부정기 국제선 운항 여수공항 전경. 전남도가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를 정부에 건의했다. 전남도는 28일 여수공항 활주로를 현재 2100m에서 2800m로 연장하는 내용을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를 지원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남해안 남중권의 핵심 시설인 여수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전국 공항 중 두 번째로 짧고, 방위각시설(둔덕) 높이는 4m로 가장 높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운항 기종이 제한되고, 기상 악화 시 결항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공항 운영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공항 이용 불안 해소와 안전한 운항환경 조성을 위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년)에 활주로 연장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방위각시설 개선과 종단 안전 구역 확보, 조류 탐지레이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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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4:34:31 oid: 003, aid: 00135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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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박람회 기간 중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도 요청 [무안=뉴시스] 여수공항 전경. (사진 = 전남도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가 여수공항 활성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활주로 연장과 항행안전시설 개선에 나섰다. 도는 여수공항 활주로를 현재 2100m에서 2800m로 연장해 줄 것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지원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수공항은 전남 동부권을 비롯해 남해안남중권 관광·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임에도 활주로 길이가 전국 공항 중 두 번째로 짧고, 방위각시설(둔덕) 높이는 4.0m로 가장 높아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여건으로 항공기 운항 기종이 제한되고, 기상 악화 때 결항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공항 운영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전남도는 이용객의 공항 이용 불안 해소와 안전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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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19:56:17 oid: 056, aid: 00120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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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차를 타고 여수와 순천을 오가다보면 국도 17호선을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10여년 전 개통한 도로라 잦은 공사로 통제도 빈번하다보니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 일쑤인데요. 여수와 순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와 순천을 잇는 국도 17호선 편도 2차선 도로입니다. 여수산단을 오가는 화물차와 통근 차량에 관광객까지 하루 평균 통행량은 6만 대에 달합니다.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어김없이 병목현상이 빚어집니다. [차량 운전자 : "여기가 정체되면 다른 답이 없으니까 그냥 기다리겠다는 그런 마음이..."] 대형 차량 통행이 많고 주요 구간에 터널과 교량이 이어져 보수공사도 잦아 시민 불편이 큽니다. 이 때문에 '정체 전용도로'로 불리기도 합니다. [정선호/광주시 하남동 : "(공사나 사고) 알림이 있다고 하면 저희도 우회도로를 찾을 수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우회를 할 수 있는 도로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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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4:50:49 oid: 001, aid: 001570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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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전경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부정기 국제선 운항을 허가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여수공항 활주로를 현재 2천100m에서 2천800m로 연장하는 것으로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를 지원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여수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전국 공항 중 두 번째로 짧고, 방위각시설(둔덕) 높이는 4m로 가장 높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다. 전남도는 이용객의 공항 이용 불안 해소와 안전한 운항환경 조성을 위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년)에 활주로 연장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방위각 시설 개선, 종단 안전 구역 확보, 조류 탐지레이더 설치 등 항행안전시설 개선도 요청했다. 올해 말까지 방위각시설 개선을 마치고, 활주로 종단안전구역은 208m에서 240m로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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