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3명 중 1명은 '아빠'…내년부터 1시간 늦게 출근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9 0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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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8 15:26:14 oid: 374, aid: 000047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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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간 모든 정부가 그래왔듯 이번 정부도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아휴직 급여나 기간 등에 여러 개선이 이뤄졌는데, 이에 올해 들어 육아휴직이 아빠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광윤 기자, 우선 육아휴직 사용자가 얼마나 됩니까? [기자]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4만 2천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남성 휴직자가 5만 2천여 명, 37%가량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보다 비중이 4%p 넘게 늘어난 겁니다. 전체 육아휴직자 수 자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 이미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겼는데요.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오르고 부모 양쪽이 다 육아휴직을 쓸 경우,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하는 등 지원이 확대된 영향입니다. [앵커] 내년에는 또 다른 지원제도가 추가되죠? [기자] 내년부터 '육아기 10시 출근제'가 시행되는데요. 직원이 육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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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2:00:00 oid: 003, aid: 001356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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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올해 1~9월 육아휴직 사용 통계 발표 전체 수급자 14만명…남성 비중 36.8% '역대 최대' 내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250만원으로 인상 대체인력·업무분담 지원 확대…현장 밀착 홍보도 추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8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아기띠를 체험해보고 있다. 2025.08.1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올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 셋 중 한 명이 남성으로 집계됐다. 또 중소기업 비중 도 전체 58.2%에 달해, 육아휴직 사용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14만1909명이었다.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13만2535명)를 이미 넘었고, 같은 기간(10만3596명)보다 37.0% 증가했다. 특히 올해 남성 수급자 수는 5만2279명으로 전체 36.8%를 차지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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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13:46:14 oid: 014, aid: 00054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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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수급자 14만명 돌파…작년 연간 수급 추월 남성 수급 비중 37% 정부, 일·가정 양립 예산 확대 소규모 사업장에 더 크게 지원 '맞돌봄 문화' 확산 뒷받침…노사 부담 완화에 초점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올해 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가 14만명을 돌파하면서 벌써 지난해 연간 수급자 수를 추월했다. 남성 수급자 비중도 지난해보다 늘어 40%를 바라보고 있다. 맞돌봄·라떼파파(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를 빗댄 스웨덴 표현)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올해 육아휴직급여액을 인상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활성화를 지원 중인 고용당국은 내년 관련 예산을 확대해 노사 모두의 육아휴직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9월 육휴급여수급자 이미 작년 추월…男비중 40% 향해서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14만1909명이다. 올해 4·4분기를 남긴 시점에서 지난해 연간 수급자 수(13만2535명) 대비 1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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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00:41:06 oid: 011, aid: 000454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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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올해 육아휴직자의 3명 중 1명은 남성으로 ‘아빠의 육아휴직’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4만19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0만3596명)보다 37.0%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13만2535명)를 이미 넘어섰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5만2279명(36.8%)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 이상이 ‘아빠’였다. 지난해 남성 수급자 비중(31.6%)에서 5.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육아 참여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용부는 이 같은 변화가 육아휴직급여 상향(월 최대 250만원),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사용 시 휴직기간 연장(1년→1년 6개월) 등 제도 개선의 효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부모함께 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에 부모가 모두 6개월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첫 달 250만원에서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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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9 07:22:54 oid: 214, aid: 000145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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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올해 9월까지 육아휴직 사용자가 지난해 연간 휴직자를 넘어섰습니다. 남성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맞돌봄 문화가 확산하면서 증가세를 이끌었는데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1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급증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인데요. 올해 3분기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5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여성을 포함해 놓고 봐도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37%까지 확대돼 전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부모함께 육아휴직제' 실시와 육아휴직급여 상향 및 사후지급 폐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유아·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 근로 시간을 단축하는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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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2:44:35 oid: 421, aid: 000856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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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비중 37%로 맞돌봄 문화 확산…부모함께 육아휴직제 현장 안착 ⓒ News1 김기태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올해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14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보다 3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36.8%에 달해 육아휴직이 더 이상 '엄마의 제도'가 아닌 '가족의 제도'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4만 19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 3596명보다 37.0%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전체 수급자 수(13만 2535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로, 제도 개선과 인식 변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5만 2279명(36.8%)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이 아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도입된 '부모함께 육아휴직제'가 현장에 안착한 효과로 풀이된다. '부모함께 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 18개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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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2:00:00 oid: 008, aid: 000526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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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육아휴직 이용자가 14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자 10명 중 4명은 '아빠 육휴'였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14만19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미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13만2535명)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올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5만2279명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남성 육아휴직 비중은 4.7%포인트(p) 개선됐다. 부모함께 육아휴직제, 육아휴직급여 인상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부모함께 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 부모가 모두 6개월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월 최대 4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250만원으로 올랐다. 부모 모두가 3개월 이상 사용하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6개월로 연장할 수도 있다.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문화도 확산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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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2:01:11 oid: 016, aid: 0002548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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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월 육아휴직 수급자 14만명 돌파, 작년 연간치 초과 남성 비중 37%로 맞돌봄 문화 확산, 중소기업 비중 58% 내년 ‘10시 출근제’ 신설, 각종 지원금 인상·사후지급 폐지 아빠 육아휴직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올해 들어 육아휴직을 쓰는 부모가 14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남성 비중이 37%에 육박하며 ‘아빠 육아휴직’이 일·가정 양립 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중소기업 중심으로 각종 지원제도를 대폭 확충해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육아휴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9개월 만에 작년치 추월…‘아빠 육아휴직’ 확산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4만190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0만3596명)보다 3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전체 수급자(13만2535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육아휴직급여 상한 인상(월 150→250만원), 사용기간 연장(최대 1년 6개월), 사후지급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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