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로맨스스캠·리딩방까지···캄보디아서 조직적 범죄, 송환 피의자 45명 송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0-29 01: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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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11:40:00 oid: 032, aid: 00034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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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모두 중국인 총책 ‘부건’이 이끄는 범죄조직원 기송치 피의자 등 조직원 총 55명 검찰에 넘겨져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해 현지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사기 피의자 45명 전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모두 동일한 범죄조직에서 활동했던 피의자들로, 해당 조직의 조직원 10명이 이미 경찰에 구속돼 송치된 상태였다. 경찰은 해당 조직의 전체 조직원 규모가 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총책 등을 뒤쫓고 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돼 지난 18일 국내로 송환된 사기 피의자 4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죄단체 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조직된 범죄단체에 가입해 지난해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로맨스스캠과 암호화폐(코인) 투자 리딩방, 전화금융사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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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4:00:07 oid: 025, aid: 000347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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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와 태국에서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 등 범죄를 저질러 국내로 강제 송환된 4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캄보디아 범죄조직에서 로맨스 스캠과 리딩방 운영 등 불법을 저질러 강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지난 20일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열렸다. 신진호 기자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에서 송환한 59명 가운데 충남청이 수사한 45명 전원을 사기와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4일 20명을 시작으로 27일 20명에 이어 이날 15명을 송치했다. 이들 가운데는 지명수배자 18명과 인터폴 적색수배자 1명이 포함됐다. 경찰 이번에 조사한 범죄단체와 연관된 피의자 10명도 별건 수사를 통해 이미 송치했다. ━ 중국→태국→캄보디아로 옮겨가며 범행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이 수사한 45명은 이른바 ‘부건’이라는 이름의 총책이 조직한 범죄단체에 가입한 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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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8 12:08:10 oid: 022, aid: 000407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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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 구속 송치…총 93억 원대 피싱범죄 적발 충남경찰청, ‘부건 총책 조직’ 중심의 국제 전화금융사기단 검거 피의자들 대부분 20~30대 “지인 등에게 속았지만 스스로 가담했다” 진술 로맨스스캠·보이스피싱·코인투자 리딩방·노쇼 물품 대금 사기 등 110건 확인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다양한 수법의 피싱 범죄를 조직적으로 저지르는 범죄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다 체포된 45명을 전원을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캄보디아 송환피의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엥 관한 법률(사기) 및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경찰에 따르면, 해당 피의자들은 지난 7월 5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 범죄단지에서 체포된 총 59명 중 일부다. 경찰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공항내에서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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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5:16:10 oid: 001, aid: 001570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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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원 100여명 중 송환 45명 포함, 총 55명 쇠고랑 차 "사기 범죄 모두 인식"…피해자 110명에 피해금 93억원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홍성=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0일 오후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날 홍성지원에서는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자 45명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있다. 2025.10.20 swan@yna.co.kr (예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범죄조직에 가입한 후 전화·온라인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국내에 송환된 피의자 45명을 포함, 모두 5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작년 중반께부터 1년여간 40대 중국 국적자 부건(예명)이 이끄는 범죄조직인 이른바 '부건파'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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