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12월5일 총파업 예고…"파업 찬성 93%"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9 0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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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4:47:14 oid: 421, aid: 000856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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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 등으로 구성된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8일 대구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2월 총파업을 예고했다.(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8/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학교 현장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속한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12월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로 구성된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대구의 경우 93.3%의 파업 찬성률을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파업 결의 배경에 대해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교섭 가능한 임금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라는 말만 반복하며 사실상 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개쳤다"고 주장했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2월 5일 상경 총파업에 나서는 한편, 연내 임금 교섭안이 합의되지 않으면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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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9 00:08:08 oid: 654, aid: 000014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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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21일·12월 4~5일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안정적 교육복지 확대 및 저임금구조 해결에 대한 정부와 교육감의 책임 있는 교섭을 촉구하며 11월 20~21일, 12월 4~5일 두차례 총파업을 예고했다. 강원학비연대회의는 28일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10만 조합원들이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마쳤고, 91.8%라는 압도적 찬성률로 총파업을 결의했다"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이 교섭이 가능한 임금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 말만 반복하며 사실상 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개쳤기에 발생하는 파업"이라고 주장했다. 강원학비연대회의는 파업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11월 20~21일 1차 상경 총파업, 12월 4~5일 2차 상경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총파업 #강원학비연대회의 #찬반투표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안정적


오마이뉴스 2025-10-28 17:50:11 oid: 047, aid: 000249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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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11월 총파업 결의 ... 찬반투표 91.82% 찬성 ▲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경남도교육청 현관 앞에 ⓒ 윤성효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저임금 구조 철폐', '차별적 임금 격차 해소' 등을 내걸고 파업을 비롯한 투쟁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박쌍순), 전국여성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이진숙,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지부장 최미아)로 구성된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경남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파업 찬반투표 결과 발표를 하면서 총파업 예고를 선언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청이 총파업 불렀다. 무성의·무책임 교섭 반성하라", "차별 해소 외면하면 학교가 멈춘다. 교육감은 교섭을 직접 해결하라", "파업 투표 압도적 가결, 우리는 준비됐다. 교육감이 해결하라", "정부와 교육감은 방관말고, 저임금과 차별 해소 대책 제시하라", "하루 총파업으로 끝나지 않을 것, 파업 장기화 해결 교육감이 나서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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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2:04:31 oid: 003, aid: 001356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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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통령실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 개최 전국 조합원 6만9936명 중 92% 파업 찬성…투쟁 예고 "진전 가능한 교섭안 제시하면 대화·타협…단발성 아냐" [서울=뉴시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8일 오전 대통령실 앞에서 근로 조건 개선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근로 조건 개선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이 교섭이 가능한 임금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만 반복했다"며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 2025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투표자 7민6166명 중 91.82%(6만9936명)가 찬성했다며 총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 전국학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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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8 16:17:11 oid: 047, aid: 00024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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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만 조합원 91.82% 총파업 찬성... "교육감이 직접 교섭에 나서야" ▲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대전학비연대)가 28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0만 조합원이 참여한 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이번 투표는 91.82%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불성립 결정에 따라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다는 것. 대전학비연대는 "파업은 우리가 원해서 택한 길이 아니라 교육청과 정부의 무책임이 자초한 결과"라며 "교섭이 가능한 임금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수용 거부만 반복하는 교육당국의 태도가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전학비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 전국여성노조 대전충청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전지부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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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16:04:18 oid: 079, aid: 0004079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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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구조 철폐·차별적 임금 격차 해소 쟁점 11월 20~21일 1차 상경 이어 릴레이 총파업 준비 임금 체계 개편, 기본급 월 9만880원, 수당 인상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0월 28일 울산시교육청 현관 앞에서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웅규 기자 울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저임금 구조 철폐와 차별적 임금 격차 해소를 요구하며 11월 20일 릴레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영남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학교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우려된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울산시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부터 권역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월 20일과 21일 1차 상경 총파업에 이어 12월 4일과 5일 2차 상경 총파업까지 확정했다. 울산 조합원 3200여 명을 포함한 부산과 경남 등 영남권은 12월 5일 하루 학교 급식과 돌봄을 멈춘다. 학비연대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임금교섭을 시작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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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8 13:52:15 oid: 082, aid: 000135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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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시교육청 앞서 기자회견 “교육 당국과 임금 교섭 상황 따라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파업 돌입”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부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상배 기자 sangbae@ 부산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다. 급식 조리사와 돌봄전담사, 행정실무사 등 학교 운영을 떠받치는 인력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급식 중단과 돌봄 공백 등 학사 운영 전반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부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0만 명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참여한 파업 찬반 투표가 압도적으로 가결됐다”며 “교육 당국과 임금 교섭 상황에 따라 다음 달 단계적으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다음 달 20~21일 1차 상경 총파업을 시작으로 12월 4~5일 2차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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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8 19:51:06 oid: 087, aid: 0001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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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8일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 올 상반기 급식조리실무사 신규채용 미달률 21% 달해 자발적 퇴직자 비율도 2022년 56%→ 지난해 60.4% 고강도 저임금에 방학중 보수는 소득 77% 급감하는 등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차별적 임금 격차 해소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강원특별자치도내 학교 급식실 노동자 2,200여명이 차별적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총파업에 나섰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0만 조합원들이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91.8% 압도적 찬성률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강원권 투표율은 87%로 전국 평균(81.4%)을 웃돌고, 찬성률도 92.36%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은 1차 11월 20~21일, 2차 12월 4~5일 총파업에 나서면서 일부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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