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국감…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 질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9 0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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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21:42:51 oid: 056, aid: 001205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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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전북도에 이어 전북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순직 해병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과 강압수사 논란 등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직 해병 사건을 수사한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혐의가 없다며 임성근 전 사단장을 불송치했습니다. 불송치 결정의 외압 여부를 수사하는 특검은 최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청장이 당시 경북경찰청장으로 근무했기 때문. [특검 관계자/지난 22일 : "(직무 관련 자료 확보하셨습니까?) 답변드릴 위치에 있지 않아서요."] 전북경찰청 국정감사는 '수사 외압 의혹'으로 시작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외압이 있었는지 여러 차례 되물었습니다. [박정현/국회의원/민주당 : "채 해병 수사 결과에 외압이 없었다, 절차에 따라서 진행했다. 이 말씀 그냥 그대로 고수하시는 거 맞습니까?"] [모경종/국회의원/민주당 : "누군가가 청탁을 하지는 않았지만, 외부 사람이 이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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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6:41:01 oid: 001, aid: 001570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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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잇단 사망에 '강압수사' 질타도… "경찰 수사문화 점검 필요" 전북경찰청 국정감사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8일 오후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철문 전북청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8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에게 외압·은폐 의혹에 대해 질의했다. 김철문 청장은 채상병 사건 수사 당시 경북경찰청장으로 있었고,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은 지난 22일 김 청장의 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서울 영등포갑) 의원은 "지난해 국회 행안위 경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 청장에게) 직권남용·직무 유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는데, 당시 (김 청장은) 적극 부인했다"며 "지금도 수사에 외압이 없다는 입장에 변함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청장은 "특별한 외압 없었고, 입장에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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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8:11:49 oid: 421, aid: 000856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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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2년 만에 열렸지만 1시간 만에 종료 겉핥기식 질문·답변만 오가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신준수 기자 = 2년 만에 열린 전북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고작 국회의원들의 '기차시간'을 이유로 급하게 마무리됐다. 이 때문에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경찰관들의 강압수사 논란 등 핵심 현안에 대해 겉핥기식 질문과 답변만 오갔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감은 오후 2시 20분쯤 시작돼 1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국정감사 시작부터 '기차 시간'을 이야기한 국회의원들은 마지막까지 '기차 시간 때문에 짧게 한다'며 질문을 서두르는 모습이었다. 먼저 국감장을 달군 이슈는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 김철문 청장이 해병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은 이른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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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5:39:26 oid: 001, aid: 001570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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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국감, 조사받던 피의자 3명 잇단 사망에 '강압수사' 질타도 전북경찰청 국정감사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8일 오후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철문 전북청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8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에게 외압·은폐 의혹에 대해 질의했다. 김철문 청장은 채상병 사건 수사 당시 경북경찰청장으로 있었고,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은 지난 22일 김 청장의 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서울 영등포갑) 의원은 "지난해 국회 행안위 경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 청장에게) 직권남용·직무 유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는데, 당시 (김 청장은) 적극 부인했다"며 "지금도 수사에 외압이 없다는 입장에 변함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청장은 "특별한 외압 없었고, 입장에 변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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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6:37:18 oid: 003, aid: 001356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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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 잇따른 추궁에도 동일 답변 수사내용 유출에도 "유출·방조 안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2025년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행안위) 전북경찰청 국정감사(국감)에서 여당은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를 맡았던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에게 수사 외압·은페 의혹을 추궁했다. 김 청장은 "수사 외압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이날 김 청장에게 "저번 행안위 국정감사때도 당시 경북경찰청장인 김 철장에게 직권남용, 직무유기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며 "지금도 당시 경북청의 수사에 대해 외압이 없었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느냐"고 물었다. 채 의원은 "수사 당시 경북청이 수사내용이 피의자들에게 유출됐다는 사실을 아느냐"며 "당시 임성근 전 사단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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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8 16:47:17 oid: 002, aid: 000241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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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철문 전북청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압박수사’ 논란과 ‘해병대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이 동시에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잇단 피의자 사망과 경찰 내 비위 사건이 이어진 가운데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인권보호 미흡을 인정하면서도 외압 및 수사내용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해병대 순직사건 수사 당시 경북경찰청장으로서 범죄혐의를 인지하고도 직무를 유기하거나 수사를 방해한 정황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현재 특검 수사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 청장은 “특별한 변화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수사 내용이 유출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모른다. 어느 부분인지 몰라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임성근 전 사단장이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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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16:35:16 oid: 079, aid: 000407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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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경찰청 국정감사 김철문 청장 "외압·은폐 없이 모든 것이 내 판단 하에" 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은폐 의혹 관련 질의가 이어진 가운데, 김철문 청장은 "외압이 없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28일 전북경찰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선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두고 당시 경북경찰청장으로서 수사를 지휘했던 김철문 청장에게 외압과 은폐가 있었냐는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앞서 경북경찰청은 지난 2023년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으로부터 임성근 전 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명시한 사건을 이첩받은 후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 기록을 다시 반환한 바 있다. 사건을 다시 넘겨받은 경북경찰청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하고 해병대 7여단장 등 6명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김 청장은 채상병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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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2025-10-28 20:20:20 oid: 659, aid: 000003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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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8일) 열린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채 해병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과 잇따른 피의자 사망, 초코파이 사건 논란까지 경찰의 인권 감수성과 책임을 묻는 무거운 질의들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위원장의 "서울로 가는 열차 시간을 고려해 달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겨우 한 시간 남짓 진행되면서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의원님들께서는 서울로 가는 열차 시간을 고려해서.." 국감 첫머리에서 나온 이 발언은, 오늘(28일)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의 분위기를 상징했습니다. 숨가쁘게 시작된 국정감사, 첫 질의는 '채 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이었습니다. [채현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 당시 경북청 수사 내용이 피의자에게 유출됐다고 그러는데 유출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김철문 / 전북경찰청장] "(유출 경위는) 어느 부분인지를 제가 몰라서요. 자세하게 답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당시 경북경찰청장으로 재직 중이던 김철문 청장은 채 해병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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