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특검, 오동운 소환 사전 공개는 유감"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1개
수집 시간: 2025-10-29 0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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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23:17:27 oid: 056, aid: 001205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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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검 출범 전에 순직 해병 사건 수사를 맡았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그런데 해병 특검이 이 공수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엔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인데, 공수처는 특검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김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직 해병 특검팀이 오는 31일, '공수처 1인자'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연이틀 박석일 전 공수처 수사3부장, 이재승 공수처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재승/공수처 차장 : "(수사 고의 지연 혐의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실까요?) 수고 많으십니다."] 이들이 받는 혐의는, 직무유기. 지난해 8월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국회에서 위증을 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고발한 사건을 1년 가까이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혐의입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대검에 통보해야 하는데, 특검팀은 이들이 의도적으로 통보를 늦게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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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19:52:27 oid: 437, aid: 000046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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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수처장 대행·전 공수처 차장 대행 피의자 입건 [앵커] '친윤 검사' 세 명이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수사를 방해했다며 순직해병 특검이 당시 공수처 관련자들을 피의자로 입건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소환 조사를 총선 뒤로 미루거나, "수사 외압은 소설"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청구도 막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순직해병 특검은 오늘 김선규 전 공수처장 대행과 송창진 전 공수처 차장 대행을 직권남용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해 공수처의 채상병 수사외압 사건 수사를 방해했다고 특검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2024년 당시 김선규 처장 대행이 "총선 이후에 관련자 소환하라"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리며 수사를 지연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송창진 차장 대행이 "수사외압은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 영장 청구를 막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지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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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1:46:39 oid: 421, aid: 000856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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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회 위증·수사방해' 송창진 조사…내달 2일 김선규 소환 '구속' 임성근 진술 거부 않고 입 열어…29~30일 추가 조사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2025.6.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내부 수사 방해 및 '제 식구 감싸기'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오는 3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오 처장 조사를 전후해 오는 29일 국회 위증 혐의를 받는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를, 다음달 2일 김선규 전 수사1부장검사를 피의자 조사를 연이어 진행한다. 정민영 순직해병특검팀 특별검사보는 28일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특검보는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오 처장을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 조사한다"면서 "송 전 부장검사 조사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선규 전 부장검사의 피의자 조사는 다음 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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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2:17:15 oid: 003, aid: 001356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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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신분…송창진 국회 위증 수사 지연 의혹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방해 의혹 수사 본격화 29일 송창진 소환…내달 2일 김선규 조사 예정 수사 기간 연장 승인…특검, 내달 28일까지 활동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이소헌 기자 =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오는 3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소속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수사 지연 의혹과 관련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 처장을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공수처법에 따라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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