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핼러윈… 지자체, 인파 밀집지역 안전관리 ‘비상’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9 0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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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8 05:02:19 oid: 666, aid: 000008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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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태원 참사 추모 집회 등 5일간 도내 인파 밀집 예정지에 혼잡도 모니터링 등 행정력 집중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거리를 거니는 시민들. 경기일보DB 이태원 참사 3주기, 핼러윈 데이가 임박하면서 경기도와 시군, 경찰 모두 인파 밀집 지역 안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참사 3주기 당일인 29일에는 추모 집회가, 31일과 주말인 11월1~2일은 핼러윈을 즐기려는 인파 집중이 곳곳에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27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29일부터 11월2일까지를 ‘핼러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 시군 재난상황실과 재난 안전 통신망(PS-LTE)을 활용, 인파 밀집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29일 수원역 광장에서 참사 3주기 추모 집회가 예고됐고 ▲집회 장소와 신고 인원이 추가될 수 있으며 ▲31일부터는 유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데 따른 조처다. 인파 밀집 지역이 위치한 시군들도 자체 대책을 마련했다. 수원특례시는 수원역 문화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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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00:48:17 oid: 023, aid: 000393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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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관리·경호 전쟁 ‘비상’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핼러윈 데이(31일)와 겹치면서 경찰·소방 당국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일대에 경찰관 1만8500명이 투입된다. 여기엔 서울 지역 경찰관 5000명도 포함된다. 이 바람에 ’불금(불타는 금요일)’인 31일 핼러윈 때 서울 홍익대(홍대) 주변 거리와 이태원 등에 몰릴 인파 관리에 경찰과 서울시가 긴장하고 있다. 핼러윈을 일주일 앞둔 지난 24일 경찰이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핼러윈 때 홍대 거리에 10만명 이상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경찰청은 홍대 거리, 이태원 등 14곳에 경찰 4922명을 투입할 계획이다./장경식 기자 경찰청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경주 일대에 경찰관 1만8500명을 투입한다. 이미 지난 26일부터 경주역을 비롯해 APEC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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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0:00:18 oid: 018, aid: 0006148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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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이태원파출소에서 대책 보고 받아 "관계기관, 협력 단체와 적극 협업해 최선다하라"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경찰청)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았다. 유 직무대행은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활동을 하라”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 총 33개 지역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 중이다. 서울에선 이태원과 홍대, 강남, 종로 익선동, 명동, 건대 맛의거리, 신림역 등이다. 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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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1:41:11 oid: 016, aid: 000254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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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직무대행, 28일 이태원파출소 찾아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은 유 직무대행은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활동을 하라”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로 발굴, 총 33개 지역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행안부·지방정부 등과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 현장합동상황실에 참여해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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