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손님 NO' 서울숲 카페 논란에…성동구청장 "설득해 보겠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28 23: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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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21:41:57 oid: 277, aid: 000567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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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에 정원오 구청장 직접 나서 서울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서울숲 인근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하며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관할 구청장이 "최대한 설득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창이 X에 올린 게시물. X 캡처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 주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장을 설득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한 누리꾼이 "이런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제재할 방법이 없겠느냐"라고 질문한 데 따른 답변이었다. 정 구청장은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성동구의 한 카페는 최근 SNS 소개 글을 통해 "죄송하지만 우리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영어로 공지했다.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 19만명을 보유한 재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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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8 23:21:11 oid: 422, aid: 000079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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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중 집회가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는 아예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카페 업주는 "손님들 사이 반중 정서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데요. 논란이 확산하자 공지를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신선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 SNS 계정엔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이를 비판한 영상을 올리면서 온라인에선 '혐중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A씨 / 중국인 인플루언서> "여기 한국에서 본 카페 중에 가장 인종차별적인 카페에요." 논란이 커지자 성동구청장도 "성수동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업장을 설득해보겠다"며 직접 진화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공무원들이 찾아가 방침을 바꿔 달라고 했지만 카페 주인은 입장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해당 카페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카페 점주> "(여기서 혹시 중국인들이 많이 와서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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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8 07:10:09 oid: 081, aid: 000358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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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중국인 손님 안 받는다” 재한 중국인 “한국 9년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 SNS서 갑론을박…“인종차별” vs “무질서 탓”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국인은 받지 않는다”고 공지했다.(왼쪽) 오른쪽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 기사와 관계 없음. 자료 : 뉴스1·인플루언서 ‘헨리’ 인스타그램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반중 시위가 극심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공지한 것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중국인 등 재한 외국인들이 ‘인종차별’이라며 문제제기를 하자 관할 지자체장이 나서서 대응을 약속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서 성수동의 한 카페에 대해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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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13:52:03 oid: 277, aid: 00056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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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카페 '중국인 출입금지' 공지 "인종차별"vs"무질서 탓" 누리꾼 갑론을박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반중 시위가 극심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공지한 것을 둘러싸고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등 재한 외국인들이 '인종차별'이라며 문제를 제기하자 관할 지자체장이 나서서 대응을 약속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공지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성동구 카페 인스타그램 27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수동의 한 카페에 대해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이 공감한다"며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주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소를 설득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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