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한 대학원생…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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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이 해외 부품으로 사제 총기를 제작한 대학원생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경찰청은 한 공과대학 대학원생 A씨가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부품을 구매해 사제 총기를 제작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관세청에서 '사제 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됐다'는 취지로 수사를 의뢰 받았습니다. A씨는 별도의 신고 없이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부품을 구매해 소총과 권총 형태의 사제 총기 여러 점을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가 만든 총기는 실제 총기와 외관이 비슷한 가짜 총기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능 확인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해외에 있는 A씨가 입국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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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총기들 모습.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경찰이 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 중인 가운데, 충북의 한 20대 남성이 사제총기를 다수 소지한 정황이 포착됐다. 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모 공과대학교 대학원생 A씨가 다수의 사제총기와 부품을 소지한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 중이다. 이번 수사는 지난달 말 관세청이 사제 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로 수사 의뢰를 한 데 따른 것이다. A씨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량의 사제 총기 부품을 구매해 별도 신고 없이 들여왔다가 관세청의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완성된 소총과 권총 형태의 사제 총기 여러 점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만든 총기는 실제 총기와 외관이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총기의 정확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현재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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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모 공과대학교 소속 대학원생 A씨의 거처에서 사제총기 여러 점을 발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량의 사제 총기 부품을 구매해 별도 신고 없이 들여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달 말 사제 총기류 부품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총기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능 감정을 의뢰하고, 현재 해외 출국 상태인 A씨가 귀국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총기 #APEC #사제총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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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 중인 경찰이 충북에서 해외 부품으로 만든 사제총기 여러 점을 발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모 공과대학교 대학원생 A 씨가 사제총기를 제작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말 관세청이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로 수사 의뢰를 한데 따른 것이다. A 씨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량의 사제총기 부품을 구매해 별도 신고 없이 들여왔다가 관세청의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은 최근 A 씨의 거처에서 제작이 완성된 소총과 권총 형태의 사제총기 여러 점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 씨가 만든 총기는 실제 총기와 외관이 유사한 가짜(모의) 총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총기의 정확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