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앞 아빠 모임” 육아휴직 3명 중 1명이 남성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8 2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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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8 12:22:16 oid: 029, aid: 000298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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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육아기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하루 1시간 줄여도 임금을 보존해주는 ‘육아기 10시 출근제’ 등을 내년 도입해 육아휴직 사용을 더욱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가 14만190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0만3596명)보다 37.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수급자 수는 작년 연간 전체 수급자 수(13만2535명)를 넘어섰다. 올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5만2279명으로, 전체 36.8%다. 1년 전에 아빠 사용 비율이 32.1%이던 것에 비해 4.7%포인트 늘었다. 중소기업의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8만2620명(58.2%)으로 전년 동기(57.0%)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노동부는 올해부터 육아휴직 급여를 월 최대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하고, 부모 모두가 3개월 넘게 사용했을 때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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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2:00:00 oid: 003, aid: 001356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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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올해 1~9월 육아휴직 사용 통계 발표 전체 수급자 14만명…남성 비중 36.8% '역대 최대' 내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250만원으로 인상 대체인력·업무분담 지원 확대…현장 밀착 홍보도 추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8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아기띠를 체험해보고 있다. 2025.08.1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올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 셋 중 한 명이 남성으로 집계됐다. 또 중소기업 비중 도 전체 58.2%에 달해, 육아휴직 사용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14만1909명이었다.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13만2535명)를 이미 넘었고, 같은 기간(10만3596명)보다 37.0% 증가했다. 특히 올해 남성 수급자 수는 5만2279명으로 전체 36.8%를 차지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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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13:46:14 oid: 014, aid: 00054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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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수급자 14만명 돌파…작년 연간 수급 추월 남성 수급 비중 37% 정부, 일·가정 양립 예산 확대 소규모 사업장에 더 크게 지원 '맞돌봄 문화' 확산 뒷받침…노사 부담 완화에 초점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올해 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가 14만명을 돌파하면서 벌써 지난해 연간 수급자 수를 추월했다. 남성 수급자 비중도 지난해보다 늘어 40%를 바라보고 있다. 맞돌봄·라떼파파(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를 빗댄 스웨덴 표현)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올해 육아휴직급여액을 인상하는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활성화를 지원 중인 고용당국은 내년 관련 예산을 확대해 노사 모두의 육아휴직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9월 육휴급여수급자 이미 작년 추월…男비중 40% 향해서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는 14만1909명이다. 올해 4·4분기를 남긴 시점에서 지난해 연간 수급자 수(13만2535명) 대비 1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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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2:44:35 oid: 421, aid: 000856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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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비중 37%로 맞돌봄 문화 확산…부모함께 육아휴직제 현장 안착 ⓒ News1 김기태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올해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14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보다 3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36.8%에 달해 육아휴직이 더 이상 '엄마의 제도'가 아닌 '가족의 제도'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4만 19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 3596명보다 37.0%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전체 수급자 수(13만 2535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로, 제도 개선과 인식 변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5만 2279명(36.8%)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이 아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도입된 '부모함께 육아휴직제'가 현장에 안착한 효과로 풀이된다. '부모함께 육아휴직제'는 자녀 생후 18개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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