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경제인 '바다 위 숙소' 크루즈 2척 입항…포항도 '들썩'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8 23: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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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8 18:31:19 oid: 469, aid: 00008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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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250실 대형 크루즈 들어와 1시간 뒤 홍콩서 850실 선박 입항 수영장 등 호텔급 부대시설 갖춰 오후부터 경제인들 영일만항 찾아 낙수효과 기대 포항시, 홍보 준비 대형 불꽃쇼·선상 투자설명회도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경제인들의 '바다 위 숙소' 피아노랜드호가 28일 포항시 영일만항에 입항하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28일 오전 8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를 향해 크루즈 한 척이 해양경찰 경비정의 호위를 받으며 천천히 입항했다. 이어 한 시간 뒤 족히 세 배는 더 큰 선박이 영일만 앞바다에 나타났다. 두 선박은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부대 행사인 최고경영자(CEO) 회의에 참석하는 경제인들의 '바다 위 숙소'다. 크루즈 두 척은 숙소의 임무를 마치는 다음 달 1일 출항하지만 APEC 정상회의 열기를 포항까지 끌어왔다. 경주시의 AP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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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7:55:14 oid: 366, aid: 000111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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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29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해외 관계자들의 숙소로 쓸 예정이었던 크루즈(대형 여객선)가 지역 주민과 지진·산불 이재민에게 제공된다. 28일 APEC CEO 서밋 추진단과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이날 포항에 정박한 크루즈를 지역 주민과 올해 지진·산불 등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한 숙소로 활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경제인들의 '바다 위 숙소'인 이스턴비너스호 크루즈가 28일 포항 영일만항에 도착해 부두에 정박해 있다. /연합뉴스 대한상의는 중국 국적 선박인 피아노랜드호와 국내 두원크루즈페리 소속의 이스턴비너스호 등 크루즈 2척을 확보했다. APEC 행사 기간 중 경주와 주변 지역의 숙박 시설이 부족할 것이라고 판단해 크루즈 2척을 ‘바다 위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APEC 참석을 위해 경주를 찾는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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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22:32:33 oid: 052, aid: 000226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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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 APEC 정상회의가 공식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포항에 '선상 호텔'로 쓰일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했습니다. APEC 'CEO 서밋'에 참여하는 세계 경제인 천여 명이 머무를 예정입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포항 앞바다에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합니다. 6만9천 톤급으로 객실 850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250개 객실의 또 다른 배도 나란히 정박합니다. 경주 APEC을 찾은 세계 경제인들이 머물 '바다 위 호텔'입니다. 두 척 모두 식당과 회의실, 수영장과 사우나 등 5성급 호텔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배를 준비한 대한상공회의소는 APEC 'CEO 서밋'에 참석하는 세계적 기업 최고경영자 천여 명이 크루즈선에 머물며 경주로 오간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방문단만 2천여 명에 달하는 등 21개 APEC 회원국 방문객이 워낙 많은 탓에 선상 호텔을 따로 운영하는 겁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경제인을 대상으로 선상 투자설명회를 마련했고, 인근 죽도시장 등 관광명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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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09:58:29 oid: 001, aid: 00157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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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수영장, 체육관, 극장 등 갖춘 호텔급 최신 시설 APEC 행사기간 중국·일본 등 각국 경제인 숙소로 활용…불꽃쇼 등 환영행사 포항 영일만항에 도착한 크루즈 호텔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경제인들의 '바다 위 숙소'인 크루즈 2척이 28일 포항 영일만항에 도착해 부두에 정박해 있다. 2025.10.28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련 행사 등에 참석하는 경제인들의 '바다 위 숙소'인 크루즈가 포항 영일만항에 도착했다. 28일 오전 8시 30분 영일만항 부두. 250개 객실 규모 이스턴비너스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곧이어 30여분 뒤인 오전 9시께 850개 객실 규모 피아노랜드호가 차례로 영일만항에 들어왔다. 피아노랜드호는 홍콩에서 제주까지 기존 크루즈 노선을 운항한 뒤 빈 배로 포항에 도착했고 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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