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상당수 20∼30대…범죄 가담경위 봤더니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28 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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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6:31:47 oid: 001, aid: 0015706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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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권유·고수익 광고 접한 뒤 캄보디아행, 현지서도 포섭당해 사기범행 인식하고도 일자리 수락, '피해자' 주장은 신빙성 없어 브리핑하는 정성학 충남경찰청 수사부장 정성학 충남경찰청 수사부장이 28일 충남경찰청 프레스센터에서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기를 벌이다 검거된 사기조직 관련 수사결과를 말하고 있다. [촬영 이주형] (예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범죄조직에 가입한 후 전화·온라인 사기 행각을 벌이다가 국내에 송환돼 충남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구속된 피의자 45명 중 상당수는 20∼30대이다. 이들은 피의자인 동시에 피해자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일하게 될 곳이 사기 범죄조직이라는 것을 알고도 캄보디아행을 선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경찰청은 이들을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전원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중반부터 검거되기 직전인 올해 7월까지 40대 중국 국적자 부건(예명)이 이끄는 범죄조직에 가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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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4:00:07 oid: 025, aid: 000347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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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와 태국에서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 등 범죄를 저질러 국내로 강제 송환된 4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캄보디아 범죄조직에서 로맨스 스캠과 리딩방 운영 등 불법을 저질러 강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지난 20일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열렸다. 신진호 기자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에서 송환한 59명 가운데 충남청이 수사한 45명 전원을 사기와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4일 20명을 시작으로 27일 20명에 이어 이날 15명을 송치했다. 이들 가운데는 지명수배자 18명과 인터폴 적색수배자 1명이 포함됐다. 경찰 이번에 조사한 범죄단체와 연관된 피의자 10명도 별건 수사를 통해 이미 송치했다. ━ 중국→태국→캄보디아로 옮겨가며 범행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이 수사한 45명은 이른바 ‘부건’이라는 이름의 총책이 조직한 범죄단체에 가입한 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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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21:10:00 oid: 032, aid: 00034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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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운영 범죄단체 가입, 리딩방·노쇼 사기 등 가담 45명 최다 로맨스 스캠 현지 조직 ‘TK파’ 멤버들도…경찰 “추가 검거 노력”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사기 피의자 64명 중 56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이들은 현지에서 범죄조직을 만들거나 중국인이 총책인 조직에 가담해 로맨스 스캠, 투자 리딩방 사기 등 범죄 행각을 벌였다. 밝혀진 국내 피해액만 100억원이 넘는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송환된 사기 피의자 4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범죄단체 가입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부건’이라는 가명의 중국인 총책이 운영하는 범죄단체에 가입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로맨스 스캠과 코인 투자 리딩방 사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노쇼’ 사기 등으로 110명의 피해자로부터 9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충남경찰청은 앞서 같은 혐의로 조직원 10명을 별도로 검거해 검찰에 구속 송치한 바 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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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8 12:08:10 oid: 022, aid: 000407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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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 구속 송치…총 93억 원대 피싱범죄 적발 충남경찰청, ‘부건 총책 조직’ 중심의 국제 전화금융사기단 검거 피의자들 대부분 20~30대 “지인 등에게 속았지만 스스로 가담했다” 진술 로맨스스캠·보이스피싱·코인투자 리딩방·노쇼 물품 대금 사기 등 110건 확인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다양한 수법의 피싱 범죄를 조직적으로 저지르는 범죄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다 체포된 45명을 전원을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캄보디아 송환피의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엥 관한 법률(사기) 및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경찰에 따르면, 해당 피의자들은 지난 7월 5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 범죄단지에서 체포된 총 59명 중 일부다. 경찰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공항내에서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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