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Chinese’ 성수동 카페 등장… 정원오 구청장 “업장 설득해보겠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28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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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1:10:15 oid: 366, aid: 0001117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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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 카페가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고 인스타그램에 공지했다. 최근 몇 년 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카페가 다시 중국인 손님을 받도록 업주를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네티즌은 지난 27일 엑스(X·트위터)에서 정 구청장에게 “이런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제재할 방법이 없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있는 ‘P 카페’의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P 카페는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중국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We’re sorry, we do not accept Chinese guests)’라고 적어뒀다. 28일 오전 11시 현재 이 공지 글은 그대로 유지돼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X 캡처 이에 대해 정 구청장은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이 공감한다”며 “성수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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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8 20:56:25 oid: 029, aid: 0002989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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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한 후, 논란의 중심에 선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의 28일 내부 모습. [연합뉴스] 국내 일각에서 ‘반(反) 중국 정서’가 확산하는 가운데, 최근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안 받는다’고 선언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선언은 단순한 한 카페의 영업 방침의 차원을 넘어 최근 한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반중 정서가 어떤 형태로 표출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해당 카페의 사장 A씨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개인적 신념 등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손님들 사이에 반중 정서가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인 손님들이 시끄럽게 소란을 피우고, 다른 손님들이 ‘짱깨 왔다’라고 말하는 등 카페 분위기가 좋지 않게 된다”고 했다. 이 카페에 ‘중국인 출입 금지’ 등의 안내문이 붙어있지는 않지만, 카페의 인스타그램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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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8 07:10:09 oid: 081, aid: 000358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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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중국인 손님 안 받는다” 재한 중국인 “한국 9년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 SNS서 갑론을박…“인종차별” vs “무질서 탓”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국인은 받지 않는다”고 공지했다.(왼쪽) 오른쪽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 기사와 관계 없음. 자료 : 뉴스1·인플루언서 ‘헨리’ 인스타그램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반중 시위가 극심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공지한 것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중국인 등 재한 외국인들이 ‘인종차별’이라며 문제제기를 하자 관할 지자체장이 나서서 대응을 약속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서 성수동의 한 카페에 대해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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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13:52:03 oid: 277, aid: 00056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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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카페 '중국인 출입금지' 공지 "인종차별"vs"무질서 탓" 누리꾼 갑론을박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반중 시위가 극심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공지한 것을 둘러싸고 누리꾼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등 재한 외국인들이 '인종차별'이라며 문제를 제기하자 관할 지자체장이 나서서 대응을 약속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공지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성동구 카페 인스타그램 27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수동의 한 카페에 대해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이 공감한다"며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주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소를 설득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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