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샤넬백·목걸이 전달 후 김건희와 ‘잘 받았다’ 확인 통화”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0-28 2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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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7:48:10 oid: 009, aid: 00055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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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해 전달 못해’ 주장 번복 “김 여사, 처음에 꺼리다 쉽게 받아” 본인 형량 낮추려 전략 바꾼듯 김건희 여사(왼쪽)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진=연합뉴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로부터 받은 금품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후 김 여사와 통화하며 ‘잘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전씨는 김 여사에게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샤넬 가방, 그라프 목걸이 등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전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전씨에게 ‘통일교에서 받은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잃어버려 김 여사에게 전달하지 못했다’는 기존의 진술을 번복한 경위를 물었다. 전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첫 공판에서 기존 진술을 뒤집고 ‘김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에는 김 여사의 재판에 출석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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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20:17:07 oid: 009, aid: 000558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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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해 전달 못해' 진술 번복 형량 낮추려 전략 변경한듯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에서 받은 금품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뒤 김 여사와 통화하며 '잘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전씨는 김 여사에게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샤넬 가방, 그라프 목걸이 등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전씨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전씨에게 '통일교에서 받은 샤넬백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잃어버려 김 여사에게 전달하지 못했다'는 기존 진술을 번복한 경위를 물었다. 전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첫 공판에서 기존 진술을 뒤집고 "김 여사에게 금품을 전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에는 김 여사의 재판에 출석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서 샤넬 가방을 받았다"며 "유경옥 전 행정관을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전씨는 "검찰 조사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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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9:31:17 oid: 003, aid: 001356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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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재판서 통일교 간부-김건희 통화 공개 金 "인삼가루 좋아…비밀 번호라 연락 늦어 죄송" 건진 "金, 처음엔 꺼렸으나 이후엔 쉽게 받더라"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로부터 받은 명품가방과 목걸이 등을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한 뒤, 김 여사와 직접 통화해 전달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법정에서 말했다. 전씨는 김 여사가 처음 고가 물품을 전달받았을땐 꺼렸으나 이후엔 쉽게 받았고, 통화로 "잘 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이날 법정에선 전씨에게 명품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김 여사 간 통화 녹음이 재생돼 "한학자 총재께 비밀리에 인사드리겠다"고 말하는 김 여사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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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9:11:32 oid: 001, aid: 001570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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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재판서 金-통일교 前본부장 통화공개…金 "인삼가루 좋더라" 건진 "金, 처음엔 꺼리면서 받았는데 나중엔 쉽게 받았다" 법정 증언 건진 측이 특검팀에 제출한 샤넬 가방·그라프목걸이 사진 등도 공개 영장심사 포기하고 특검 대기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영장심사를 포기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대기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 2025.8.2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목걸이 등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뒤 김 여사가 "잘 받았다"고 말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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