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도시와 '지속 가능 관광 미래' 약속[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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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14개 나라 20여 개 주요 관광도시가 관광의 미래를 함께 찾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시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 관광도시 서밋 공동선언문 서명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도시 대표들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문화교류 확대, 지속가능 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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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보다 매력적인 관광 산업을 키워나가는 건 많은 국가와 도시의 목표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14개 나라, 22개 도시 대표가 오늘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사상 첫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앞둔 부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의 개발은 부산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14개 나라, 22개 도시 시장 등 대표들이 부산에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이유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 : "우리는 각 도시의 고유한 정체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 합의문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관광의 미래를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들 도시는 협력망을 구축해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 덴마크로 입양된 코펜하겐시장은 먼 도시지만, 부산과의 관광 협력을 희망했습니다. [미아 뉘에고르드/덴마크 코펜하겐시장 : "이번 회의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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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중심 관광생태계 공동 구축 선언 AI·데이터 기반 지속가능 비전 제시 부산, 글로벌 관광협력 플랫폼 부상 박형준 부산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강다은 TPO 사무총장(앞줄 왼쪽 세 번째), 12개 도시 대표들이 27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시장회담(Mayors’ Roundtable)’ 에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세계 주요 도시들이 부산에 모여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협력 비전을 선포했다. 도시 간 경쟁을 넘어 로컬 중심의 관광 생태계 구축과 국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부산시는 27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The 1st Global City Tourism Summit·GCTS) 의 시장 회담(Mayors’ Roundtable) 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이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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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국내 첫 관광 공동선언문 채택 글로벌 공동비전·실행계획 모색 28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 도시관광 서밋’에서 시장회담 및 공동선언문 서명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전 세계 14개 도시의 시장들이 부산에 모여 지속가능한 관광의 미래를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8일 오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시장회담은 지방정부 주도의 관광협력체를 공식화한 자리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관광을 주제로 한 도시 간 공동선언문이 도출됐다. 행사장에는 각국 시장단과 국제기구 인사, 외신 기자들까지 몰려 회담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이번 회담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프랑스 니스, 덴마크 코펜하겐, 르완다 키갈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캄파르·코타바루·타이핑·만중, 일본 휴가, 과테말라시티, 인도네시아 바투, 대만 가오슝·타이중, 개최 도시인 부산 등 14개 도시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