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국감’된 경남도 국감…여야 설전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28 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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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8 19:06:28 oid: 449, aid: 000032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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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처남 부정 채용 의혹에… 박완수 "국감 대상 아냐" 박완수 "국정감사 대상 아냐… 날 정치적으로 폄하" 양부남 "명태균 처남 청탁 의심"… 박완수 "공정 채용"


국제신문 2025-10-28 19:50:08 oid: 658, aid: 000012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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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작년 尹에 충성 맹세했나”, 박지사 “사실무근 … 정치적 공격” - 명 씨 “박형준이란 사람 모른다 - 여론조사 한 건 민주당 이언주” 국회의 경남도 국정감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박완수 도지사 관련 의혹을 중심으로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여권이 공천 개입과 인사 청탁 의혹을 제기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자 박 지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국감 성격과 맞지 않은 ‘정치적 공격’이라고 맞받았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쳐다보면서 큰 소리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경남도청에서 명 씨 등이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국감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명 씨의 처남이 2023년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남명학사 기숙사’에 취업하는 데 박 지사가 영향력을 발휘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명 씨의 처남은 기숙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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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19:37:23 oid: 056, aid: 001205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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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앵커] 경상남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28일) 열렸지만, 정치 공방에 치중됐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간 의혹 공방에 설전과 고성, 실소까지 오갔습니다. 진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열린 경상남도 국정감사. 시작부터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박완수 경남지사 관계 의혹에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박 지사는 명 씨 처남의 남명학사 채용 과정에 자신의 특별보좌관이 개입된 정황 증거 앞에서도 '폄하'라며 언성부터 높였습니다. [양부남/국회 행정안전위원/더불어민주당 : "이것은 경상남도에서 명태균 씨 처남을 맞춤 채용한 것으로 밖에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박완수/경남지사 : "국감 대상이 아닌 걸 가지고 박완수 폄하시키 위해서 계속 이렇게…."] 의원들의 거듭된 사실 확인에 국감이 수사냐며 설전도 벌였습니다. [용혜인/국회 행정안전위원/기본소득당 : "본인이 불리한 것에 대해서는 왜 국정감사에서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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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8 19:33:17 oid: 449, aid: 000032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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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경상남도 국정감사엔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도움을 받았는지를 두고, 박완수 경남지사와 치열한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홍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 여권 의원들은 박완수 지사가 지난 2021년 당시 대선 예비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걸 놓고 공세를 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 씨는 자신이 윤 전 대통령에게 박 지사를 추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당시 경쟁 후보들 출마를 막았다고도 했습니다. [명태균] "가는 날 그때 도지사는 (공천) 끝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박완수 경남지사 해야 되겠다." 반면 박 지사는 공천에 도움받은 건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박완수 / 경남지사] "국회의원들을 캠프에 들이기 위해서 저를 불렀던 것이고 그런데 저는 거기 갔다 와서도 윤 캠프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창원 국가산업단지 선정 과정에 명 씨가 개입했는지 여부도 쟁점이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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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21:41:04 oid: 056, aid: 001205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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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앵커] 경상남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28일) 열렸지만, 정치 공방에 치중됐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간 의혹 공방에 설전과 고성, 실소까지 오갔습니다. 진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열린 경상남도 국정감사. 시작부터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박완수 경남지사 관계 의혹에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박 지사는 명 씨 처남의 남명학사 채용 과정에 자신의 특별보좌관이 개입된 정황 증거 앞에서도 '폄하'라며 언성부터 높였습니다. [양부남/국회 행정안전위원/더불어민주당 : "이것은 경상남도에서 명태균 씨 처남을 맞춤 채용한 것으로 밖에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박완수/경남지사 : "국감 대상이 아닌 걸 가지고 박완수 폄하시키기 위해서 계속 이렇게…."] 의원들의 거듭된 사실 확인에 국감이 수사냐며 설전도 벌였습니다. [용혜인/국회 행정안전위원/기본소득당 : "본인이 불리한 것에 대해서는 왜 국정감사에서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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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8 15:41:09 oid: 047, aid: 000249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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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 감사2반, 28일 경남도청 국정감사... 명태균씨 증인 출석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남도청 국정감사가 28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렸다.명태균 씨가 박완수 경남도지사 옆 발언대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 경남도민일보 김구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감사2반, 반장 서범수 의원)의 경남도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온 명태균(창원)씨는 "국민의힘이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더불어민주당은 날카로운 질문을 해주었으면 한다"거나 "민주당에서 핵심 질문을 준비 안 했다"라고 말했다. 명씨는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감장에 나와 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 관계,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경남도지사 후보 공천 등 관련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답변했다. 의원들은 주로 그동안 나온 언론 보도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질의를 쏟아냈다. 이광희 의원은 "2022년 대선 직후 박완수 지사를 데리고 윤석열씨 자택을 찾아갔느냐"라고 묻자 명씨는 "2021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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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15:04:13 oid: 023, aid: 000393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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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경남도 국정감사 열려 與의원들 명태균 관련 의혹 질의 집중 박완수 경남지사 “폄하하는 것이냐” 불쾌감 명태균씨가 2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남도청 국감에서 증인으로 나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 국정감사에선 박완수 경남지사 공천 과정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개입한 것은 아닌지 등을 캐묻는 여당 의원과 이에 반박하는 박 지사 간의 거센 공방이 이어졌다. 질의·답변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며 서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는 창원 제2 국가산단 지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아이디어를 낸 것일 뿐”이라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여당 의원들은 증인으로 출석한 명씨를 통해 박 지사가 의원 시절이던 2021년 8월 당시 대선 예비 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경위를 비롯한 각종 의혹을 추궁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박 지사가 공천 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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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8:03:33 oid: 025, aid: 000347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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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8일 경남 창원 의창구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에 이어 경남도 국정감사도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얽힌 지자체장의 각종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기본소득당 의원들은 경남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명씨 주장 등을 토대로,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산단) 부지 지정 논의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명씨 처남 채용 청탁 등 이미 여러 차례 제기된 박완수 경남지사와 관련한 명씨 의혹을 다시 캐물었다. 박 지사는 “수차례 사실이 아니라 밝혔다”며 “정치적으로 폄하하기 위한 질의 아니냐”며 거세게 반발했다. 진실 공방이 격해지면서 한때 박 지사와 감사 위원들 사이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 明 “도지사 집무실서 朴 만나”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상식(경기도 용인시갑)·기본소득당 용혜인(비례) 의원의 창원산단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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