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식당 칼부림’ 60대 남성 구속… 법원 “도망 염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0-28 19: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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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6:31:09 oid: 366, aid: 000111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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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 A씨가 28일 서울 강북구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주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부부인 식당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60대 여성은 전날(27일) 오전 숨졌다. 60대 남성은 수술을 받았으나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하면서 ‘유족에게 죄송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어 ‘반성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짧게 말했다. 경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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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6:09:04 oid: 003, aid: 00135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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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진행 살인·살인미수 혐의…60대 식당 주인 부부 2명 사상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오른쪽 두번째)이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을 나서고 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다. 2025.10.28.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전날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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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7:17:24 oid: 025, aid: 000347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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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 A씨가 28일 서울 강북구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주인 부부 중 아내를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28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인은 숨졌고, 남편은 중태다. A씨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하면서 ‘유족에게 죄송하지 않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만 답했다. 인근 상인 및 주민들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7월 말 개업한 사건 발생 가게는 현금으로 음식값을 결제하는 손님들에겐 홍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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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1:19:14 oid: 003, aid: 001356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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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살인미수 혐의…60대 식당 주인 부부 1명 사망·1명 부상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오른쪽 세번째)이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을 나서고 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다. 2025.10.28.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종료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4분께 심사를 마치고 서울북부지법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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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20:31:10 oid: 052, aid: 000226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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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휴일 서울 수유동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1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오늘(28일)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모자를 푹 눌러 쓴 남성이 경찰에 양팔이 붙들린 채 법정으로 향합니다. 지난 주말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60대 남성 A 씨입니다. [A 씨 / 흉기 난동 피의자 : (유가족에게 죄송하십니까?) 죄송합니다.] 법원은 A 씨에 대해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휴일 서울 수유동 감자탕 가게에서 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하고, 남편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자 부부와 음식 결제 방식을 두고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전 10시 20분쯤 인천 동구 화수부두에 정박해 있던 4.5톤 꽃게잡이 어선에서 불이 나 30여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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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0:21:20 oid: 421, aid: 000856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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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이유 묻자 묵묵부답…오늘 오후 중 구속 여부 결정 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 A씨가 28일 서울 강북구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 부부를 사망과 중태에 이르게 한 60대 남성이 2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A 씨는 이날 오전 9시 44분쯤 수갑을 찬 채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베이지색 외투와 짙은 회색 바지 차림으로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쓴 A 씨는 시선을 피하며 법정동 내부로 들어갔다. 그는 '범행 이유가 무엇인지', '흉기를 일부러 챙긴 것인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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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8 11:06:16 oid: 586, aid: 00001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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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식당에서 말다툼하다 식당주인 부부에 흉기 휘둘러…1명 사망 28일 오후 중으로 구속여부 결정될 전망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식당 주인인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섰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44분경 베이지색 점퍼와 등산복 바지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한 A씨는 '유가족에게 죄송한 마음인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성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왜 범행을 저질렀나', '흉기는 일부러 준비했나', '술 때문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할건가', '복권이 다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못들었나'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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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8 19:32:08 oid: 057, aid: 000191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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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 26일 낮에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남성을 중태에 빠지게 한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죽을죄를 지었다"며 뒤늦게 후회했지만, 법원은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했습니다. 정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마스크와 모자를 쓴 남성이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 ("유가족에게 죄송하십니까?") = "죄송합니다." - ("반성하고 계십니까?") =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60대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오늘(28일)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피의자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가해자의 범행에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아내는 이튿날 숨졌고 남성 피해자는 여전히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의 발단은 복권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식사하면 1천 원짜리 복권을 줬지만, 사건 당일인 일요일에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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