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코앞인데…해외직구로 사제총기 제작한 대학원생, 왜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8 1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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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6:20:18 oid: 025, aid: 0003478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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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의 통관 여부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해외 부품으로 만든 사제총기들을 확인하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경찰청은 해외 부품으로 사제 총기 제작 관련 첩보를 입수해 모 공과대학 대학원생 A씨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A씨는 신고 없이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한 다량의 사제총기 부품을 들여왔다가 관세청의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A씨의 주거지에서 제작이 완성된 소총과 권총 형태의 사제총기 여러 점을 발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만든 총기는 실제 총기와 외관이 유사한 가짜(모의) 총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 모의 총기의 성능 확인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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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8 18:26:18 oid: 082, aid: 000135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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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 중인 경찰이 충북에서 해외 부품으로 만든 사제총기 여러 점을 발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모 공과대학교 대학원생 A 씨가 사제총기를 제작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말 관세청이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로 수사 의뢰를 한데 따른 것이다. A 씨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량의 사제총기 부품을 구매해 별도 신고 없이 들여왔다가 관세청의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은 최근 A 씨의 거처에서 제작이 완성된 소총과 권총 형태의 사제총기 여러 점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 씨가 만든 총기는 실제 총기와 외관이 유사한 가짜(모의) 총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총기의 정확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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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8 18:37:12 oid: 011, aid: 000454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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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총기와 외형 유사 경찰청 깃발. 뉴스1 [서울경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 대학원생이 해외에서 부품을 수입해 사제총기를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남경찰청은 관내 한 공과대학교 대학원생 A 씨가 자체적으로 총기를 제작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달 말 관세청이 통관 절차에서 사제총기 제작에 활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발견되자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뒤에 이뤄졌다. A 씨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량을 사제총기 부품을 구매한 뒤 총기를 직접 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경찰은 A 씨의 주거지에서 제작을 마친 소총과 권총 형태의 사제총기 수 점을 발견했다. A 씨가 만든 총기는 실제 총기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기의 정확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다만 A 씨가 현재 해외로 출국한 상태여서 경찰은 아직 구체적인 총기 제작 경위 등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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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17:50:19 oid: 079, aid: 000407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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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제공 충북에서 불법 제작된 사제 총기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사제 총기 제작과 관련한 첩보를 토대로 도내 모 대학교 대학원생 A씨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많은 양의 총기 부품을 구입한 정황이 포착돼 관세청의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확인 결과 A씨의 집에서는 사제 총기 여러 점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만든 총기의 정확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A씨는 현재 해외에 출국한 상태로, 경찰은 A씨가 귀국하면 총기를 만든 이유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종 테러와 총기 첩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ebo@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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