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尹 욕했어요" 학생 신고에 교육당국 조사 나섰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8 19: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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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18:14:08 oid: 015, aid: 000520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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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A씨, 구두 주의 및 SNS 게시물 삭제 교사단체 "SNS 간섭은 과도한 조치" 반발 출처=뉴스1,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학생의 민원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한 학생은 해당 학교 교사 A씨가 수업 시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하하고,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들을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나 특정 종교단체 신도로 언급했다"며 지역 교육지원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학생은 또 "A 교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적 성향이 드러나는 글과 정치 관련 집회 참가 사진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이날 학교를 방문해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에 대한 모욕 또는 일방적 옹호, 수업과 무관한 정치적 발언, 학생에게 반론 기회를 주지 않는 행위 등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고 학교 측에 알렸다. 학교는 즉시 교장 명의로 A 교사에게 구두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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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8 18:18:11 oid: 022, aid: 000407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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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미술시간 대통령 비판 등 수업 내용·발언 관련이 72% “정치 중립성 보장 장치 마련을” 이재명정부와 여당이 교사의 정치 참여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4년간 ‘정치 편향’ 교사에 대한 민원이 100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실의 정치화’에 대한 국민적 우려에 수업 내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는 장치를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실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교사의 정치적 행위’에 대한 민원은 총 111건에 이른다. ‘수업 중’ 이뤄진 정치적 발언이나 편향적 수업 내용에 대한 민원이 80건으로, 전체의 72%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민원의 구체적 내용은 ‘초등학교 5학년 미술 시간에 영화를 보여주며 계엄령에 대해 알려주고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수업’,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과거 자신의 반 학생에게 카카오톡으로 올바른 후보로 투표해달라는 메시지 발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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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18:36:11 oid: 277, aid: 000567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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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했다며 교육지원청에 민원 제기 경기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는 학생 민원이 접수됐다. 교육 당국은 조치에 나섰다. 연합뉴스는 28일 경기도교육청을 인용해 해당 고등학교의 한 학생이 전날 A교사가 수업 중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다며 지역 교육지원청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이 학생은 A교사가 수업 중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비하 발언을 하고,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들을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거나 특정 종교단체 신도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교사가 자신의 SNS에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올리고 정치 관련 집회 참가 사진을 올렸다는 주장도 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방문했다. 이어 특정 정치인, 정당에 대한 모욕과 일방적 옹호, 수업과 무관한 맥락에서의 반복적 의견 개진, 학생에게 반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언행 등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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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8 18:19:13 oid: 469, aid: 00008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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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학교 '구두 경고' "중립의무 위반 소지"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도교육청 제공 경기 남부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학생이 민원을 제기해 교육 당국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28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학교의 한 학생은 "A 교사가 수업 중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하고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들을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나 특정 종교단체 신도로 지칭했다"며 전날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 민원을 냈다. 아울러 "A 교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올리고 정치 관련 집회 참가 사진도 올렸다"고 문제 제기를 했다. 민원을 접수한 교육지원청은 이날 학교를 찾아가 특정 정치인, 정당에 대한 모욕과 일방적 옹호, 수업과 무관한 내용의 반복적 의견 개진, 학생에게 반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언행 등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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