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31일 소환…피의자 신분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8개
수집 시간: 2025-10-28 1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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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8 13:09:08 oid: 119, aid: 000301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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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 특검보 "오동운 공수처장,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조사할 예정" 송창진 전 부장 위증 혐의 고발 건 1년가량 대검에 통보하지 않은 혐의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데일리안 DB [데일리안 = 황기현 기자]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소속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수사 지연 의혹과 관련해 오동운 공수처장을 오는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 처장을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지난해 8월 접수한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건을 1년가량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찰청에 통보해야 한다. 특검팀은 오동운 공수처장을 비롯해 이 차장, 박석일 전 부장검사가 미통보 과정에 책임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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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8 17:39:15 oid: 123, aid: 000237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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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국회 위증 고발건' 대검 미통보, 수사 지연 의혹 오동운 공수처장 31일 소환…공수처, 출석 일정 공개에 "유감" 송창진 전 부장검사 29일 오전, 김선규 전 부장검사 내달 2일 조사 ◆…이재승 공직자비리범죄수사처 차장이 20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2025년도 서울고법과 수원고법, 서울중앙지법 등 수도권, 강원 지역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5.10.20 [사진=연합뉴스]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재승 공수처 차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 차장은 공수처 소속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지연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차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취재진을 피해 서초동 특검 건물 지하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송창진 전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건과 관련해 오동운 공수처장을 비롯해 박석일 전수사3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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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19:52:27 oid: 437, aid: 000046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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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수처장 대행·전 공수처 차장 대행 피의자 입건 [앵커] '친윤 검사' 세 명이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수사를 방해했다며 순직해병 특검이 당시 공수처 관련자들을 피의자로 입건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소환 조사를 총선 뒤로 미루거나, "수사 외압은 소설"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청구도 막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순직해병 특검은 오늘 김선규 전 공수처장 대행과 송창진 전 공수처 차장 대행을 직권남용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해 공수처의 채상병 수사외압 사건 수사를 방해했다고 특검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2024년 당시 김선규 처장 대행이 "총선 이후에 관련자 소환하라"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리며 수사를 지연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송창진 차장 대행이 "수사외압은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 영장 청구를 막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지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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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7:23:00 oid: 001, aid: 001570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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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31일 피의자 소환" 공개하자 "일정 확정된 바 없어" 반박 공수처, 수사상황 공보에 불편한 기색…특검은 "원칙 따른 것" 질의에 답변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4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겨냥한 수사를 본격화하면서 두 수사기관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특히 특검팀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한 오동운 공수처장 소환조사를 앞두고 두 기관이 날 선 신경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발단은 지난 27일 해병특검팀의 정례 브리핑이었다. 해병특검팀은 당시 오 처장에 대한 조사가 곧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주 중으로 소환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출석 일자를 특정하지 않고 소환조사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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