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9월 복귀 전공의, 레지던트·전문의 조기 지원 허용"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8 18: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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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15:15:31 oid: 052, aid: 000226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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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이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일반의들은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의 전공의 과정을 거친 뒤 매년 2월 전문의 시험을 치러 전문의가 됩니다. 그런데 의정 갈등 종식으로 지난 9월 돌아온 인턴과 레지던트 마지막 연차는 내년 8월에 수련이 끝나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응할 수 없고, 6개월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정부는 이로 인한 전문의 배출과 레지던트 진급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수련 기간 부족에도 불구하고 미리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에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집단행동을 벌인 전공의에게 계속 특혜를 준단 비판과 함께 올해 3월과 6월 먼저 복귀한 전공의와 역차별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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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7:30:57 oid: 008, aid: 000526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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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9월 복귀자'도 내년 초 전문의 시험·레지던트 모집 응시 허용 환자단체 "정부, 조기 복귀자에 정당한 예우해줘야"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에 복귀한 지난달 1일 대구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의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정부가 내년 2월 전문의 시험 및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응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전공의 특혜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복귀한 전공의들이 수련을 마치기 전 전문의 시험 등을 우선 치른 뒤 8월까지 남은 수련을 이어가도록 방침을 정한 것인데, 이를 두고 과도한 특혜란 비판이 나온다. 28일 정부·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수련협의체 논의 등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확정, 이번 주 안으로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내부 공지를 통해 "졸국년차의 경우 일부 응시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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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1:43:45 oid: 001, aid: 00157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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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9월 복귀 전공의도 내년초 전문의 시험·레지던트 모집 응시 허용 먼저 복귀한 전공의는 '역차별' 주장…정부 "부작용 최소화할 방안 고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 사무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권지현 기자 = 지난 9월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 정부가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응시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수련 종료 전에 전문의 시험 등을 미리 치른 후 8월까지 남은 수련을 이어가게 한다는 것인데 과도한 특혜라는 비판과 더불어 미리 복귀한 전공의들과의 형평성 논란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28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수련협의체 논의 등을 거쳐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이번 주중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의대를 졸업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해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일반의들은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의 전공의 과정을 거친 후 매년 2월 전문의 시험을 치러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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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16:48:17 oid: 015, aid: 00052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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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선 응시 후 수련’ 방식 허용 먼저 복귀한 전공의, ‘역차별’ 주장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최혁 기자 지난 9월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 정부가 원칙을 깨고 내년 초 전문의 시험과 레지던트 모집에 미리 응시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집단행동을 한 전공의에게 특혜가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불가피하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전공의 회원들에게 ‘졸국년차의 경우 일부 응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조건부 인정자로 분류되면 2026년도 2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레지던트 1년 차는 상·하반기 인턴을 통합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보건복지부가 9월 복귀 전공의들이 수련 종료 전에 전문의 시험 등을 미리 치른 후 8월까지 남은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실상 특혜를 주기로 방침을 정하면서다. 복지부는 수련협의체 논의 등을 거쳐 이 같은 방침을 이번 주중 최종적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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