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황교안 압수영장, 발부된 이상 집행해야…절차따라 진행"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0-28 18:40:4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0-28 15:04:19 oid: 001, aid: 0015706429
기사 본문

"문 안 열면 강제 개문도 가능…추경호, 협의된 날짜에 특검 출석할 것" 내란특검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박지영 내란특검보가 19일 오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밝음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법원에서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된 이상 이를 집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특검보는 "영장을 집행할 때 임의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경우 강제 개문도 가능하다"며 "어제는 현장에 많은 지지자가 모여들면서 예상치 않은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집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 전 ...

전체 기사 읽기

시사저널 2025-10-27 21:04:17 oid: 586, aid: 0000114635
기사 본문

[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황 전 총리, 내란 특검 압수수색 거부…대치 끝 오후 6시께 철수 지지자들 몰려 들어 "내란 특검 해체하라" "우릴 뚫고 가라" 항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3월22일 청주 충북도청 앞에서 열린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장시간 대치 끝에 불발됐다. 내란 특검팀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내부 진입을 하지 못한 채 약 9시간 만인 오후 6시께 철수했다. 황 전 총리는 자택 안에서 문을 걸어 잠근 채 압수수색 집행에 반발했다. 그는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SNS에 자신의 집 주소까지 공개했다. 황 전 총리의 게시물을 확인한 지지층들은 이를 막기 위해 집 앞으로 모여들었고, "내란 특검 해체" ...

전체 기사 읽기

아이뉴스24 2025-10-27 17:34:14 oid: 031, aid: 0000975450
기사 본문

내란 선전·선동혐의 경찰 고발 사건 특검팀 "비상계엄 당일 행적 주목" 황 전 총리 자택 문 잠그고 압수수색 거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및 내란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와 윤 전 대통령 등 비상계엄 수뇌부 간 공모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지난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 [사진=연합뉴스] 내란 특검팀은 이날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된 것으로 2024년 12월 27일 경찰에 고발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황 전 총리의 거부로 압수수색 영장은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총리는 윤 전 대통...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7 22:35:07 oid: 022, aid: 0004078068
기사 본문

내란특검 계엄날 행적 확인 시도 김건희특검 새 특검보 2명 합류 ‘이배용 의혹’ 한지살리기재단 압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검사팀(특검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황 전 총리가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 비상계엄 당일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황 전 총리의 주거지 등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황 전 총리가 응하지 않으면서 9시간여간 대치한 끝에 영장을 집행하지 못하고 오후 6시쯤 철수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열린 집회와 기자회견 등에서 문형배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의 발언을 해 국헌 문란 행위를 고무하거나 옹호한 혐의(내란 선전 등)로 경찰에 고발됐다. 다만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압수수색은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한 것”이라고 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