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에…김철문 "외압 없었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8 1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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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5:51:45 oid: 421, aid: 000856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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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전북청 국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집중 질의 김철문, 경북청장 당시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결정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신준수 기자 = "채 해병 순직 사건 관련해 경북청 수사에 외압이 없었다는 입장은 변함없다는 거죠?" 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둘러싼 수사 외압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김철문 청장은 지난 22일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채 해병 특검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채 해병 사건의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해 2월 경북청장으로 취임한 김 청장은 같은 해 7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특검은 김 청장이 해당 수사 방향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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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6:41:01 oid: 001, aid: 001570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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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잇단 사망에 '강압수사' 질타도… "경찰 수사문화 점검 필요" 전북경찰청 국정감사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8일 오후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철문 전북청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8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에게 외압·은폐 의혹에 대해 질의했다. 김철문 청장은 채상병 사건 수사 당시 경북경찰청장으로 있었고,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은 지난 22일 김 청장의 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서울 영등포갑) 의원은 "지난해 국회 행안위 경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 청장에게) 직권남용·직무 유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는데, 당시 (김 청장은) 적극 부인했다"며 "지금도 수사에 외압이 없다는 입장에 변함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청장은 "특별한 외압 없었고, 입장에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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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8 18:00:10 oid: 028, aid: 000277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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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채 상병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24년 2월 경북경찰청장으로 취임해 수사를 지휘했고, 올해 2월 전북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청장은 의원들의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질문과 관련해 “외압·은폐 의혹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국회 행안위 경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직권남용·직무 유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는데, 당시 적극적으로 부인했다”며 “지금도 수사에 외압이 없다는 입장에 변함없느냐”고 물었다. 김 청장은 “현재 특검 수사를 성실히 받고 있고, 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채 의원이 “경북청 수사 내용이 피의자한테 유출됐다고 하는데 알고 있었고, 유출 사실을 방조하지는 않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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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6:37:18 oid: 003, aid: 001356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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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 잇따른 추궁에도 동일 답변 수사내용 유출에도 "유출·방조 안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2025년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8.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행안위) 전북경찰청 국정감사(국감)에서 여당은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를 맡았던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에게 수사 외압·은페 의혹을 추궁했다. 김 청장은 "수사 외압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이날 김 청장에게 "저번 행안위 국정감사때도 당시 경북경찰청장인 김 철장에게 직권남용, 직무유기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며 "지금도 당시 경북청의 수사에 대해 외압이 없었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느냐"고 물었다. 채 의원은 "수사 당시 경북청이 수사내용이 피의자들에게 유출됐다는 사실을 아느냐"며 "당시 임성근 전 사단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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