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부당 대출 의혹’ 서영홀딩스 대표 등 불구속 기소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8 1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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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8 16:23:13 oid: 011, aid: 000454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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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횡령 등 혐의···“불법 대출로 사익 추구” [서울경제] 검찰이 허위 계약서를 꾸며 NH농협은행에서 200억원대 부당 대출을 받은 혐의로 한상권 서영홀딩스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희찬 부장검사)는 28일 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한 대표 등은 지난 2023년 2~3월 서영홀딩스 신사옥 건설 자금 대출과 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서 공사 대금을 부풀리고 시공사를 허위로 기재하는 등 농협은행을 속여 대출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한 대표는 서영홀딩스 재무·건술 부문 책임자 손모씨, 최모씨와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서영홀딩스와 계열회사에 한 대표 가족과 건설 기술자를 거짓 직원으로 등재해 급여를 지급 받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16억3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지역 언론사 경기신문과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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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17:16:11 oid: 014, aid: 000542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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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에서 불법적으로 대출을 받은 한상권 서영홀딩스 회장 등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희찬 부장검사)는 28일 한 회장 등 서영홀딩스 임직원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 회장 등은 신사옥 건설 자금 대출과 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서 공사대금을 부풀리고 시공사를 허위로 기재해 농협은행으로부터 2023년 3월 208억 원 대출을 승인받은 뒤 149억 원을 교부받고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0억 원대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또 서영홀딩스와 계열사에 한 회자 가족과 건설기술자를 허위 직원으로 등재해 급여 등을 지급받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등 16억3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지 부회장은 이 과정에서 지위를 이용해 한 회장이 부탁한 농협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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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8 16:17:14 oid: 056, aid: 001205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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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역 언론사 사주의 지위를 이용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수백억 원대 불법 대출을 받고 인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건설업체 서영홀딩스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이희찬)는 오늘(28일) 농협은행 부당 대출 사건과 관련해 한상권 서영홀딩스 대표와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각각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재무·건설 부문 책임자들과 공모해 2023년 2월부터 3월 사이 신사옥 건설 자금 대출 및 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서 공사대금과 회사 매출을 부풀려 농협은행으로부터 208억 원의 대출을 승인받은 뒤 같은 해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149억 원의 부당 대출을 받아낸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같은 방식으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합계 백억 원에 대한 신용보증서도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관련 업체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를 통해 지역 언론사 경기신문과 건설업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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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8 17:21:27 oid: 214, aid: 0001457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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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허위 계약서를 통해 NH농협은행으로부터 100억 원대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는 서영홀딩스 회장 등 5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서영홀딩스 한상권 회장과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 등 혐의,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회장 등은 지난 2023년부터 지난 3월까지 공사대금을 부풀리고 시공사를 허위로 기재하는 등 농협은행을 속여 149억 원을 부당 대출받고,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0억 원에 대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영홀딩스와 계열사에 한 회장의 가족 2명과 건설기술자 20명 등을 허위직원으로 올리고 급여를 받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16억 3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 회장에게는 서영홀딩스의 대출 업무를 담당했던 농협 관계자로부터 인사 청탁을 받고, 지 부회장을 통해 이를 실행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지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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