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시행자로 지정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8 18: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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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5:48:16 oid: 009, aid: 000558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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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확정…본격 실행단계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 최대호 시장 “사업속도낼 것” 박달스마트시티 조감도. <조감도=안양시 제공> 국방부가 안양시를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안양 50탄약대대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 이번 지정으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추진 주체가 공식 확정되면서 사업추진의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사업이 계획단계를 넘어 군사시설 이전과 도시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실행 단계에 본격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대규모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부지를 양여받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산업·문화·주거를 갖춘 스마트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 9월 24일 국방시설본부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지정으로 첫 법적 절차가 완료됐다. 시는 앞으로 국방시설본부 및 민간 컨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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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7 17:38:15 oid: 047, aid: 00024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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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대호 안양시장 "지방의 자치권 보장과 자치재정권 확대 필요" ▲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실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로컬라이프/세무뉴스>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민선8기 시정에 대해 "속도감 있게 숙원사업들이 진전되고 있고, 안양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규모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자평하며 "(남은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핵심사업인 '만안구 박달스마트시티'와 '동안구 인덕원 인텐스퀘어' 사업과 관련해서는 "안양의 미래 비전이자 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K37+벨트 구축의 핵심사업이다"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지역 소재 대학에서 운영 중인 '안양학' 수업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 안양을 다방면에서 이해하고 안양의 미래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수업으로, 청년들과 안양의 정체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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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6:41:37 oid: 003, aid: 001356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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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4일 지정…2027년 착공 예정 [안양=뉴시스] 박달스마트시티 조감도.(조감도=안양시 제공).2025.10.28.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 24일 국방부로부터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안양 50탄약대대 이전 사업)의 시행자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계획단계를 넘어 군사시설 이전과 도시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대규모 탄약 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용도 폐지된 부지를 양도받아 첨단산업·문화·주거를 갖춘 스마트 융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시는 앞으로 국방시설본부 및 민간 컨소시엄과 협력해 탄약 시설 현대화와 이전을 위한 설계·착공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7년 착공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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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5:22:09 oid: 001, aid: 00157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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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시설의 지하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안양50탄약대대 이전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 안양 박달스마트시티 조감도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시는 국방부와 이전사업 최초 합의각서를 체결한 지 한 달 만인 지난 24일 국방부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 공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양시가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안양시는 대체시설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국방부는 용도 폐지된 종전 부지를 안양시에 양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안양시가 대체시설로 건설하는 탄약고는 지하형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탄약을 안정적으로 저장·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탄약 수명을 늘리고 작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인근 주거지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해 주민 재산권과 생활권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사업시행자 지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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