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 기자회견 열고 총파업 예고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8 18: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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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8 14:29:37 oid: 448, aid: 000056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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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등으로 구성된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8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연대회의는 "파업은 우리가 원해서 택한 길이 아니다"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이 교섭할 수 있는 임금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만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 일상이 멈추지 않게 할 열쇠는 교육감의 결단에 달려있다"며 "뒤엉켜 막힌 임금 체계와 교섭 실타래를 풀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희망을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월 20∼21일 1차 상경 총파업, 12월 4∼5일 2차 상경 총파업을 예고한다"며 "연내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3차 총파업을 단행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와 임금 교섭이 되지 않아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해 가결된 데 따른 것이다. 파업 찬반 투표에서 전국 기준 91.82%의 찬성률을, 경남에서는 86.26%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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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8 16:50:11 oid: 047, aid: 000249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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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비연대 "윤 교육감 책임있게 나서야"... 파업찬성률 93.86% ▲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은 지난 9월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임금 교섭 전 임금요구안을 발표했다. ⓒ 충북인뉴스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충북학비연대)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기본급 ▲방학 중 무임금 ▲복리후생 차별 등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은 "올해 교섭이 또다시 공전하고 저임금과 차별을 해소할 계기를 만들지 못한다면, 투쟁은 단발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는 11월 20-21일과 12월 4-5일 각각 상경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와 학교비정규직노조 충북지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연대체인 충북학비연대는 29일 오전 10시 충북교육청 앞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아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이 교섭이 가능한 임금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 말만 반복하며, 사실상 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개쳤다"면서 "파업은 우리가 원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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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8 16:17:11 oid: 047, aid: 00024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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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만 조합원 91.82% 총파업 찬성... "교육감이 직접 교섭에 나서야" ▲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대전학비연대)가 28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0만 조합원이 참여한 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이번 투표는 91.82%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불성립 결정에 따라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다는 것. 대전학비연대는 "파업은 우리가 원해서 택한 길이 아니라 교육청과 정부의 무책임이 자초한 결과"라며 "교섭이 가능한 임금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수용 거부만 반복하는 교육당국의 태도가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전학비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 전국여성노조 대전충청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전지부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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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16:04:18 oid: 079, aid: 0004079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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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구조 철폐·차별적 임금 격차 해소 쟁점 11월 20~21일 1차 상경 이어 릴레이 총파업 준비 임금 체계 개편, 기본급 월 9만880원, 수당 인상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0월 28일 울산시교육청 현관 앞에서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웅규 기자 울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저임금 구조 철폐와 차별적 임금 격차 해소를 요구하며 11월 20일 릴레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영남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학교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우려된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울산시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부터 권역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월 20일과 21일 1차 상경 총파업에 이어 12월 4일과 5일 2차 상경 총파업까지 확정했다. 울산 조합원 3200여 명을 포함한 부산과 경남 등 영남권은 12월 5일 하루 학교 급식과 돌봄을 멈춘다. 학비연대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임금교섭을 시작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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