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차기 경기도지사 지지율 1위…국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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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추미애 의원 등 경쟁 후보와 격차 벌려 야권 1위 유승민 전 의원 경기도 제공 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모든 세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으며 여야 후보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달 20, 21일 진행된 경기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경쟁 후보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8일 경기교육신문 등이 글로벌리서치·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진행한 ‘2026년 경기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김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 가운데 지지율 29.9%로 1위에 올랐다. 한 달 전 같은 기관이 진행한 여론조사 지지율 20.9%보다 9.9%p 오른 수치다. 출마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추미애 의원(15.2%)이 김 지사와 2배 가까이 격차를 보이며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한준호 의원 8.3%, 김병주 의원 5.8%, 염태영 의원 2.2%, 이언주 의원 1.9% 등이 쫓았다. 다만, 지지하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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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신문 여론조사 결과, 김동연 29.9% 기록, 추미애는 15.2% 야권 1위 유승민 전 의원, 2위 김은혜, 3위 한동훈 등 현지시간 27일 오전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열린 차세대 혁신 리더 간담회에서 김동연 지사가 의견 청취 및 토론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여당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여야 전체 후보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진보와 중도층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28일 경기교육신문 등의 의뢰로 글로벌리서치·조원씨앤아이가 진행한 '2026년 경기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 가운데 29.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 달 전 같은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기록한 20.9%보다 9.9%p 오른 수치로, 지지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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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지사가 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경기교육신문 등이 글로벌리서치·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진행한 ‘2026년 경기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지율 19.1%로 여야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5%로 2위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10.5%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권 후보만 놓고 보면 김 지사가 지지율 29.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미애 의원이 15.2%, 한준호 의원 8.3%, 김병주 의원 5.8%, 염태영 의원 2.2%, 이언주 의원 1.9% 등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눈 지지율을 보면 김 지사는 1권역(고양·파주·김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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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서치·조원씨앤아이1000명 대상 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28일 더팩트, 경기교육신문 등의 의뢰로 글로벌리서치·조원씨앤아이가 진행한 '내년 경기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가운데 29.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국회의원이 15.2%, 한준호 국회의원 8.3%, 김병주 국회의원 5.8%, 염태영 국회의원 2.2%, 이언주 국회의원 1.9% 등의 순이었다. 야권 후보 가운데서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26.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은혜 국회의원 14.2%, 한동훈 전 대표 13.4%, 원희룡 전 장관 11.3%, 원유철 전 국회의원 1.6% 등의 순이었다. 김 지사는 같은 기관의 한 달 전 여론조사 20.9%보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