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라니'에 딸 지키다 쓰러진 엄마, 기적의 생환…"애들 이름 듣고 눈물"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8 17: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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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0:49:26 oid: 421, aid: 000856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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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어린 딸을 지키려다 중학생이 무면허로 몰던 전동 킥보드에 치여 일주일 넘게 의식을 찾지 못한 엄마가 눈을 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피해자인 30대 여성 A 씨의 남편은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의 상태를 전했다. 남편은 현재 생업도 포기하고 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다. 남편은 "처음 병원에 도착했을 때 병원에서 '사망할 것 같다'고 했다. 근데 지금 기적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고, 눈을 떴다 밝혔다. 남편은 지난 24일 의식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아내를 면회하러 가서 아내 이름을 부르고, 아이들 이름을 말했다며 "그때 아내가 눈을 살짝 깜빡이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선 눈을 잠깐 떠서 저를 쳐다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더 많은 기적이 필요하지만 저는 아내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내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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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19:44:15 oid: 437, aid: 000046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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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학생들이 면허도 없이 몰던 전동 킥보드에 치여 30대 엄마가 열흘 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BC는 한 공유 킥보드 업체가 대리 점주를 모집할 당시 녹취를 입수했습니다. "미성년자들이 사고를 내도 법적 책임은 전혀 없다"며 '법의 사각지대'를 홍보수단으로 삼았고, 그게 불행한 현실이 됐습니다. 양빈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2021년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면허 운전을 금지했습니다. 하지만 공유 킥보드 업체에게 면허를 확인할 책임을 부여하진 않았습니다. 킥보드업체는 이같은 법적 사각지대를 파트너 점주를 모집하는 데 활용했습니다. [A킥보드업체 이사 : 면허가 없다고 해서 아예 타지 못하게 막고 있지는 않습니다. 등록은 당연히 요청은 계속해서 저희도 하고요. 근데 없어도 탈 수는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이 타도 안전하다고 말하고, [A킥보드업체 이사 : 업계에서는 당연히 면허가 필요하지만, 이건 고등학생 이상 정도면 사고 안 내고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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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8 17:23:10 oid: 031, aid: 000097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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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인 가족이 전동 킥보드 한 대에 헬멧도 쓰지 않은 채 모두 탑승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 4인 가족이 전동 킥보드 한 대에 헬멧도 쓰지 않은 채 모두 탑승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비판 받고 있다. 사진은 해당 가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인 가족 전동 킥보드 탑승'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한 가족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좁은 전동 킥보드 한 대에 몸을 싣고 이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사진 속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은 양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있으며 어린 딸은 여성 앞쪽에서 운전대 아래 부분을 붙잡고 있다. 또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은 한쪽 발만 킥보드에 올린 채 여성을 끌어안고 어린 아들을 어깨에 태우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보고 많은 이들이 분노를 표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이 같은 상황에 작성자 A씨는 "킥보드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프랑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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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16:36:20 oid: 015, aid: 00052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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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서 찍힌 4인 가족 킥보드 사진 SNS 타고 국내 커뮤니티 까지 확산 전동킥보드, 도로교통법상 정원 '1명'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헬멧도 쓰지 않은 채 전동 킥보드 한 대에 4인 가족이 함께 타고 가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회자된 이 사진은 글로벌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처음 게시된 것으로,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에는 "아일랜드 더블린 사람들이 전동킥보드의 환경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사진 속에는 아빠, 엄마, 아들, 딸로 보이는 4명이 좁은 킥보드 위에 위태롭게 올라타 있다.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양손으로 핸들을 잡고 있으며, 어린 딸은 그 앞에서 운전대 아래를 붙잡고 있다.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은 한쪽 발만 킥보드 받침대에 올린 채 여성을 끌어안고 있고, 어린 아들은 남성의 어깨 위에 목말을 탄 상태다. 4명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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