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또 안 준다’며 식당서 칼부림한 60대 구속영장 신청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0-28 17: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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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17:41:16 oid: 081, aid: 000358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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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 부부 중 아내는 사망 지난 26일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앞으로 폴리스 라인이 쳐 있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식당 칼부림 사건을 저지른 60대 남성 A씨에게 27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2명 중 여성은 이날 숨졌으며, 남성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설명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음식점에서 부부 관계인 식당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 식당은 홍보 목적으로 고객에게 1000원짜리 로또 복권을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식당에서 식사한 이후 결제하면서 ‘나는 왜 로또를 주지 않느냐’고 따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단지 복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결제 과정에서 A씨가 로또 얘기를 하다 시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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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7:17:24 oid: 025, aid: 000347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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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 A씨가 28일 서울 강북구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주인 부부 중 아내를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28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인은 숨졌고, 남편은 중태다. A씨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하면서 ‘유족에게 죄송하지 않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만 답했다. 인근 상인 및 주민들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7월 말 개업한 사건 발생 가게는 현금으로 음식값을 결제하는 손님들에겐 홍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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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6:31:09 oid: 366, aid: 000111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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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 A씨가 28일 서울 강북구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주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부부인 식당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60대 여성은 전날(27일) 오전 숨졌다. 60대 남성은 수술을 받았으나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하면서 ‘유족에게 죄송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어 ‘반성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짧게 말했다. 경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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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6:33:21 oid: 008, aid: 000526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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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 A씨가 28일 서울 강북구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강북구 한 시장골목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식당 주인 부부를 사망 및 중태에 이르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2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피의자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업주인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 중 아내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함께 병원에 이송된 남편은 중태이다. A씨는 식사 후 결제 과정에서 1000원짜리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식당 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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