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에 ‘불금’ 핼러윈까지… 경찰은 이번 주가 두렵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8 17: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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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00:48:17 oid: 023, aid: 000393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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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관리·경호 전쟁 ‘비상’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핼러윈 데이(31일)와 겹치면서 경찰·소방 당국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일대에 경찰관 1만8500명이 투입된다. 여기엔 서울 지역 경찰관 5000명도 포함된다. 이 바람에 ’불금(불타는 금요일)’인 31일 핼러윈 때 서울 홍익대(홍대) 주변 거리와 이태원 등에 몰릴 인파 관리에 경찰과 서울시가 긴장하고 있다. 핼러윈을 일주일 앞둔 지난 24일 경찰이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핼러윈 때 홍대 거리에 10만명 이상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경찰청은 홍대 거리, 이태원 등 14곳에 경찰 4922명을 투입할 계획이다./장경식 기자 경찰청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경주 일대에 경찰관 1만8500명을 투입한다. 이미 지난 26일부터 경주역을 비롯해 APEC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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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8 16:31:13 oid: 656, aid: 000015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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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내달 2일까지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해대전 중구 은행동, 서구 둔산동 등 인파 밀집 예상지역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이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관들을 현장배치, 밀집 사고를 막는다. 대전경찰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내달 2일까지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대전 중구 은행동, 서구 둔산동 등 인파 밀집 예상지역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자체 상황관리 비상근무반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인파 밀집에 대비 중이다. 특히 이 기간 지역경찰, 교통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경찰관 200여 명을 현장 배치해 실시간 인파밀집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조치 하는 등 예방 순찰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 핼러윈 기간 중 인파 밀집 장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찰의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대해 협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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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8 17:06:18 oid: 005, aid: 000181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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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관계자들이 28일 대전 중구 성심당 거리에서 핼러윈 데이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이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및 중앙로 성심당 골목, 중구 대흥동 문화의 거리, 서구 둔산동 번화가 일대 등이다. 다음달 2일까지를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한 경찰은 지자체와 사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인파 밀집에 대비하고 있다. 또 경찰관 2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실시간으로 밀집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예방 순찰활동도 병행한다. 현장 점검에 나선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인파 밀집 장소를 방문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의 질서 유지 안내와 통제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2025-10-28 10:00:18 oid: 018, aid: 0006148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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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이태원파출소에서 대책 보고 받아 "관계기관, 협력 단체와 적극 협업해 최선다하라"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경찰청)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았다. 유 직무대행은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활동을 하라”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 총 33개 지역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 중이다. 서울에선 이태원과 홍대, 강남, 종로 익선동, 명동, 건대 맛의거리, 신림역 등이다. 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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