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술자리' 부장검사 논란 계속…특검 "그간 수사 문제 없어"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0-28 17: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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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21:20:18 oid: 422, aid: 000079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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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 측근과의 '술자리' 논란으로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팀장이 교체됐지만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수사가 적절했냐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특검은 해당 검사를 교체했지만, 수사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배규빈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에 제보된 한문혁 부장검사의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한 부장검사와 함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찍혔습니다. 특검은 해당 사진을 제보받은 뒤 사실관계를 파악했고, 두 사람이 4년 전 술자리를 가졌단 사실이 확인되자 즉각 한 부장검사의 파견을 해제했습니다. 특검이 해당 사진을 제보받은 시점과 인사 조치를 한 시점에 열흘 정도 차이가 난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특검은 확인에 시간이 걸렸을 뿐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간 수사에도 영향은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특검 관계자는 그동안의 수사 과정을 검토한 결과 "한 부장검사가 진행했던 수사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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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8 16:36:16 oid: 119, aid: 000301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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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출신 특별 수사관들이 수사해 공정성 확보 박노수·김경호 신임 특검보 합류…수사팀 재편 박차 파견 해제 된 한문혁 대신해 기노성 수사·공소유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 처분 등 검찰의 부실 수사와 관련된 의혹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본다. 특검팀은 이해상충 문제 등을 고려해 변호사 위주로 팀을 꾸려 수사에 힘을 싣겠단 복안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변호사 위주의 특별 수사관들로 새로이 팀을 구성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인 제2조 1항 14호 및 15호와 관련된 고발 사건의 경우에도 우선적으로 해당 수사기록 검토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법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제2조 1항 14호는, 제1호~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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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8 16:58:13 oid: 586, aid: 000011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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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metaxy@sisajournal.com] "공무원의 직무유기·수사 은폐 등 관련 사건도 수사 대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특검)가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민중기 특별검사(특검)팀이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 처분 등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들여다본다. 변호사가 중심인 팀을 구성해 해당 사건을 수사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특검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팀장이었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과거 사건 피의자와 술자리를 한 것으로 알려진 후 나왔다. 특검팀 관계자는 2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수사 기간 연장 결정 시 특검법상 수사 대상으로 규정된 사건들의 수사 진행 정도를 점검했고 수사 대상임에도 수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수사 기간 내 균형 있게 진행할 필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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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6:14:53 oid: 001, aid: 001570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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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불기소·건진법사 의혹 등 거론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5.7.2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부실 수사와 은폐 의혹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28일 밝혔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변호사 위주 특별수사관들로 팀을 새로 구성해 특검법 제2조 1항 14호, 15호와 관련한 고발 사건들의 기록 검토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법 2조 1항 1∼16호는 특검팀의 수사 대상을 명시한다. 이 중 14호는 김 여사 의혹과 관련해 공무원 등이 직무를 유기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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