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식당 흉기난동 살인' 60대 구속영장심사…"죄송하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8개
수집 시간: 2025-10-28 1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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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0:33:26 oid: 001, aid: 00157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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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식당 흉기난동 살인' 60대 구속영장심사 [촬영 양수연]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28일 결정된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6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A씨는 법원에 출석하면서 '유족에게 죄송하지 않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답하고 빠른 걸음으로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께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부부 관계인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60대 여성은 전날 오전 끝내 사망했으며 60대 남성은 크게 다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식사 후 결제 과정에서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리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식당은 술을 주문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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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6:09:04 oid: 003, aid: 00135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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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진행 살인·살인미수 혐의…60대 식당 주인 부부 2명 사상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오른쪽 두번째)이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을 나서고 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다. 2025.10.28.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10시30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전날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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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6:19:56 oid: 421, aid: 000856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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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심사 출석때는 들릴 듯 말 듯 "죄송합니다" 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 휘둘러…살인·살인미수 혐의 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 A씨가 28일 서울 강북구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 부부를 사망과 중태에 이르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은 28일 오후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피의자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A 씨는 이날 오전 9시 44분쯤 수갑을 찬 채 서울 도봉구 북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그는 '범행 이유', '흉기를 일부러 챙긴 것인지'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다. 다만 '유가족에게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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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6:31:09 oid: 366, aid: 000111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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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 A씨가 28일 서울 강북구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주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부부인 식당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60대 여성은 전날(27일) 오전 숨졌다. 60대 남성은 수술을 받았으나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하면서 ‘유족에게 죄송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어 ‘반성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짧게 말했다. 경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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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7:17:24 oid: 025, aid: 000347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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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숨지게 한 남성 A씨가 28일 서울 강북구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주인 부부 중 아내를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28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인은 숨졌고, 남편은 중태다. A씨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하면서 ‘유족에게 죄송하지 않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만 답했다. 인근 상인 및 주민들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7월 말 개업한 사건 발생 가게는 현금으로 음식값을 결제하는 손님들에겐 홍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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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8 17:09:09 oid: 031, aid: 000097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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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를 상대로 칼부림을 벌여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허명산)은 이날 오전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강북구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를 상대로 칼부림을 벌여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사진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는 60대 남성 A씨. [사진=연합뉴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한 식당에서 식당 주인인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후 부부는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아내는 끝내 숨졌으며 남편 역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식당은 홍보 목적으로 손님에게 1000원짜리 복권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A씨의 범행 당일은 복권이 발행되지 않는 일요일이었다. 이에 A씨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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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17:18:00 oid: 032, aid: 000340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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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경향신문 DB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28일 오전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피해자 중 60대 아내가 지난 27일 오전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함께 병원에 이송된 남편은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하면서 ‘유족에게 죄송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심사를 마치고 나온 A씨는 ‘범행은 왜 저질렀는가’, ‘흉기는 일부러 준비했는가’ 등의 질문에는 침묵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식사 후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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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6:45:13 oid: 016, aid: 000254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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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구속영장 발부 법원 “도망할 염려” 로또 이미지.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서울 강북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28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전통시장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부부 관계인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날 A씨는 식사를 마치고 결제하는 과정에서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리다 소지하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범행에 크게 다친 60대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전날 오전 사망했다. 남편인 60대 남성은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부부가 운영하던 식당은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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