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예고…"저임금 차별 해소"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8 16: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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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3:17:56 oid: 003, aid: 001356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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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21일, 12월4~5일 상경 총파업 [제주=뉴시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제주연대회의)가 28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총파업을 예고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제주연대회의)가 28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이 임금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개쳤다"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제주학비연대에 따르면 파업 찬반투표 결과 전국 재적총원 9만3502명 가운데 81.46%가 투표했고, 찬성률은 91.82%로 나타났다. 제주에선 1601명 중 78.20%가 투표했고 찬성률은 93.29%로 집계됐다. 이들은 다음 달 20~21일 1차 상경 총파업, 12월 4~5일 2차 상경 총파업을 예고했다. 제주연대회의는 "올해 파업 찬반투표의 의미는 예년과 다르다"며 "만약 올해 교섭이 또다시 공전하고 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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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8 16:17:11 oid: 047, aid: 00024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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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만 조합원 91.82% 총파업 찬성... "교육감이 직접 교섭에 나서야" ▲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대전학비연대)가 28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10만 조합원이 참여한 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이번 투표는 91.82%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불성립 결정에 따라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다는 것. 대전학비연대는 "파업은 우리가 원해서 택한 길이 아니라 교육청과 정부의 무책임이 자초한 결과"라며 "교섭이 가능한 임금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수용 거부만 반복하는 교육당국의 태도가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전학비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 전국여성노조 대전충청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전지부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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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8 16:04:18 oid: 079, aid: 0004079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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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구조 철폐·차별적 임금 격차 해소 쟁점 11월 20~21일 1차 상경 이어 릴레이 총파업 준비 임금 체계 개편, 기본급 월 9만880원, 수당 인상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0월 28일 울산시교육청 현관 앞에서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웅규 기자 울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저임금 구조 철폐와 차별적 임금 격차 해소를 요구하며 11월 20일 릴레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영남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학교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우려된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울산시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부터 권역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월 20일과 21일 1차 상경 총파업에 이어 12월 4일과 5일 2차 상경 총파업까지 확정했다. 울산 조합원 3200여 명을 포함한 부산과 경남 등 영남권은 12월 5일 하루 학교 급식과 돌봄을 멈춘다. 학비연대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임금교섭을 시작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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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2:04:31 oid: 003, aid: 001356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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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통령실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 개최 전국 조합원 6만9936명 중 92% 파업 찬성…투쟁 예고 "진전 가능한 교섭안 제시하면 대화·타협…단발성 아냐" [서울=뉴시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8일 오전 대통령실 앞에서 근로 조건 개선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사진=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근로 조건 개선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이 교섭이 가능한 임금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만 반복했다"며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 2025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투표자 7민6166명 중 91.82%(6만9936명)가 찬성했다며 총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 전국학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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