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이번 주 소환 전망...오동운 31일 특검 조사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6개
수집 시간: 2025-10-28 1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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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11:54:23 oid: 052, aid: 000226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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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이번 주 내란 특검에 소환될 전망입니다. 채 상병 특검은 직무 유기 혐의로 입건된 오동운 공수처장을 오는 31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입니다. [앵커] 먼저 내란 특검 소식부터 살펴보죠. 추경호 의원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요? [앵커] 네,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단 의혹을 받는 추경호 의원, 이번 주 특검에 나와 조사받을 전망입니다. 특검은 혐의점을 더욱 단단히 할 한동훈 전 대표 등 핵심인물의 진술은 확보하지 못했지만,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추 의원 조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조사할 양이 많아 소환은 여러 차례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추 의원은 그간 의혹을 부인하며 특검 소환에 얼마든 응하겠단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앵커] 채 상병 특검 수사 상황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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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8 16:12:19 oid: 586, aid: 0000114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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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산 기자 san@sisajournal.com] 오동운 처장, 31일 순직해병 특검 출석…피의자 신분 "특검 수사 아쉬운 부분 있어…지귀연 수사 진전 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당시 들어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저조한 실적에 대한 비판과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 수사 등 여러 암초에 동시에 직면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이재승 공수처 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이 차장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의혹 수사를 배당받고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는 등 수사를 고의로 지연한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다. 이어 오동운 공수처장 역시 같은 혐의로 순직해병 특검의 출석요구서를 받았다. 다만 특검은 오 처장을 이날 소환했으나 오 처장 측이 출석이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해 오는 3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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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8 16:21:09 oid: 469, aid: 000089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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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고발 건 관련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27일 부장검사, 28일 차장 이어 처장도 조사 오 처장 출석 일정 놓고 특검-공수처 기싸움도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을 31일 소환 조사한다. 오 처장은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 수사기간을 한 달 남겨둔 채상병 특검팀이 막판 수사력을 '내부 수사방해 논란' 등 공수처 관련 의혹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는 모양새다. 특검의 수사 타깃이 된 공수처는 유감을 표명하는 등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정민영 특검보는 28일 "직무유기와 관련해 오 처장은 이번주 금요일(31일) 오전 9시 30분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지난 15일 이재승 공수처 차장, 박석일 전 공수처 수사3부장과 함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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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6:27:14 oid: 018, aid: 000614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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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검, 28일 이재승 공수처 차장 소환 오는 31일에는 오동운 공수처장도 소환 예정 법무부, 쿠팡 의혹 등 공수처 대신 상설특검 택해 [이데일리 송승현 최오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지휘부가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는다. 여기에 검사들의 비리를 수사하라고 만든 공수처를 법무부가 패싱하고 상설특검을 만드는 등 본연의 위상마저도 흔들리고 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순직해병 특검팀은 28일 이재승 공수처 차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국회 법사위가 송창진 전 부장검사를 고발한 사건을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절히 처리했는지, 처리 과정에서 공수처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차장은 지난해 8월 접수된 송 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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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7:23:00 oid: 001, aid: 001570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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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31일 피의자 소환" 공개하자 "일정 확정된 바 없어" 반박 공수처, 수사상황 공보에 불편한 기색…특검은 "원칙 따른 것" 질의에 답변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4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겨냥한 수사를 본격화하면서 두 수사기관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특히 특검팀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한 오동운 공수처장 소환조사를 앞두고 두 기관이 날 선 신경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발단은 지난 27일 해병특검팀의 정례 브리핑이었다. 해병특검팀은 당시 오 처장에 대한 조사가 곧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주 중으로 소환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출석 일자를 특정하지 않고 소환조사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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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8 16:40:04 oid: 032, aid: 000340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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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 지난 7월1일 국립대전현충원 채 상병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의 수사기간 연장을 지난 27일 승인했다. 특검 종료일은 다음 달 28일로 연장됐다. 수사기간을 세 차례 연장한 채 상병 특검은 28일을 기준으로 수사 종료일까지 정확히 한달을 남겨뒀다. 채 상병 순직사건과 수사외압 수사는 마무리 단계다. 수사외압의 발단인 구명로비 의혹은 청탁 창구를 특정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특검 출범 전, 채 상병 관련 사건을 마지막으로 맡았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지연 의혹은 공수처 지휘부에 출석 통보를 하는 등 한창 수사 중이다. 남은 30일간 풀어야 할 숙제는 크게 5가지다. 먼저 ‘공수처 수사과정의 의문점’이다. 공수처의 수사지연·방해 의혹은 특검 후반에 접어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은 지난 27일 박석일 전 공수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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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7:06:15 oid: 366, aid: 000111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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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동운 처장 31일 피의자로 소환 조사” 공수처 “소환 일정 공식 통보 받은 바 없어” 특검 “오 처장의 변호인이 31일 출석 의사 전해” 오동운 공수처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해병특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동운 공수처장 소환 일정을 놓고 28일 공방을 벌였다. 오동운 처장은 직무유기 혐의로 특검 수사대상이 돼 있다. 이날 공방은 해병특검의 정민영 특검보가 언론 브리핑에서 “오 처장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이달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시작했다. 그러자 공수처가 정례 브리핑에서 “(공수처) 관련 인물의 출석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특검을 통해) 사전에 외부에 알려지는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공수처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오후 2시 30분쯤 언론 공지에서 “현재까지 출석 일정과 관련해 공수처장이 (특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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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19:52:27 oid: 437, aid: 000046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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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수처장 대행·전 공수처 차장 대행 피의자 입건 [앵커] '친윤 검사' 세 명이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수사를 방해했다며 순직해병 특검이 당시 공수처 관련자들을 피의자로 입건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소환 조사를 총선 뒤로 미루거나, "수사 외압은 소설"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청구도 막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순직해병 특검은 오늘 김선규 전 공수처장 대행과 송창진 전 공수처 차장 대행을 직권남용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해 공수처의 채상병 수사외압 사건 수사를 방해했다고 특검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2024년 당시 김선규 처장 대행이 "총선 이후에 관련자 소환하라"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리며 수사를 지연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송창진 차장 대행이 "수사외압은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 영장 청구를 막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지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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